경주 98호 남분 봉수형유리병의 보존처리와 금사의 제작기법에 대한 과학적 조사 = A Scientific Study on the Conservation of Pheonix Head-shaped Glass Ewer from the Gyeongju No.98 South Mound and the Manufacturing Technique of Gold Wires
저자
황현성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학예연구사)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07(19쪽)
제공처
소장기관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국보 제193호)은 5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황남대총 남분의 수많은 부장품 가운데 녹색 유리제 파편인 채 출토가 되었다. 발굴 당시부터 심하게 파손되었기 때문에 발굴현장에서 간단한 접합만 한 채 보관해 오다가 1984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보존처리한 뒤 전시하였다. 하지만 30년이라는 세월로 인해 기존에 사용한 접착제는 열화가 되어 매우 불안전한 상태가 되었으며 특히 복원제로 사용한 에폭시 수지가 빛과 열에 의해 심하게 황변이 되어 더 이상 유물의 안전한 보관과 효과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수 없어 재보존 처리를 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국보 제193호 봉수형유리병 재처리를 위해 이루어졌던 국내·외 유리 보존에 사용되고 있는 접착제와 복원 재료에 대한 선정 실험 결과와 보존처리 과정에 관해 기술하고자 하였다. 또한 그동안 연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던 봉수형유리병 손잡이 부분에 사용된 금사의 특성과 제작기법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기술하였다.
더보기Inscribed as National Treasure No. 193, the Phoenix head-shaped Glass Ewer was unearthed as seriously damaged pieces among countless burial accessories from the south mound of the Hwangnamdaechong Tomb, which was reportedly built in the 5th century. The ewer, which had been temporarily glued together, underwent proper conservation treatment in the laboratory of Conservation Science Division in National Museum of Korea during the 1980s. After the restoration process, the artifact had been on exhibition in the Museum. After less than a decade, however, the ewer was no longer fit for display due to the lack of stability caused by the deterioration of applied adhesives. In particular, stable and effective exhibition was made impossible by the yellowing of the epoxy resin that was used as a conservation material from the light and heat, which necessitated the re-treatment for conservation purposes. Along with the retreatment,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gold wires wrapped on the handle of the ewer, which had not been studied previously. Systematic studies on the manufacturing techniques of gold wires had been scarce until now, because existing research on gold wires had considered the wires as mere components of golden artifacts, not as separate works of craftsmanship.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further study on the gold wires is expected to discover the correlation between previously excavated golden artifacts of Silla and the gold wire fixed in the handle of the Phoenix head-shaped glass 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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