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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경전선(慶全線) 철도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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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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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95-1207(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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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마산선이 모태가 되어 완성된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걸쳐 우리나라 남해안을 횡단하는 간선철도로서 마산선이 개통된 1905년에 경부철도 개통에 뒤이어, 대륙병참루트 차원에서 건설되었다가 점차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는데 일조하는 역할로 변모하는 과정에 대해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하였다. 시작은 군사목적이었지만 경남지역의 도시화를 진전시켰고, 궁극적으로 경남선, 진창선이 개통되면서 네트워크 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해방이후에는 각종 산업선이 연결되고, 사천선, 진삼선, 경전선 전구간이 연결되며 경제발전의 첨병과 지역 통합의 대표되는 노선이 되었다. 남해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대전~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사양길로 접어들기도 하였지만 최근 개량사업을 통한 KTX 직결로 다시금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고 김천~거제간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의 시작으로 장래 철도교통의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철도로 인한 지역 발전에 대한 사례연구로서 그 가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산선의 형성과정을 바탕으로 경남지역의 확대과정을 살펴봄으로서 경전선을 통하여 근대철도사와 개발연대 철도의 역할 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더보기In this study, the Gyeongjeon Line, which was completed by the Masan Line, is an arterial railroad that crosses the southern coast of Korea across Gyeongsang-do and Jeolla-do, and was built at the continental logistics Route following the opening of the Masan Line in 1905 and gradually transformed into a role in revitalizing the local and local economy. The beginning was for military purposes, but the urbanization of the Gyeongnam region was advanced, and ultimately, the opening of the Gyeongnam Line and Jinchang Line resulted in a network effect. In addition, after liberation, various industrial lines were connected, and the Sacheon Line, Jinsam Line, and Gyeongjeon Line were connected, making it a representative route for economic development and regional integration. The opening of Namhae Expressway, Guma Expressway, and Daejeon-Jinju Expressway has led to a decline, but the KTX direct road through the recent improvement project is facing a revival period, and railroad traffic is expected to change dramatically in the start of the Gimcheon-Geoje high-speed rail project. As such, this study is valuable as a case study on regional development caused by railroads.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role of modern railway history and development solidarity railway through the Gyeongjeon Line by examining the expansion process of the Gyeongnam region based on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Masa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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