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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미디어의 탈북인/탈북탈남인 서사: 미디어가 구성하는 분단의 현재성과 윤리 = North Korean Defectors/Double defectors’ Narrative on the South Korea & North Korean Media: Current Status and Ethics of the Division of th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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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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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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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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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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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1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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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n attempt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the division of the media of the two countries by analyzing the North Korean defectors/double defectors‘ narratives of North and South media in the light of the re - entry incident of the defector, Lim Ji – hyun.
These narratives have the power to spread the discourse of conflict between the two Koreas in the sense that they are structured strategically for criticism of the departing nation and recognition from the present society.
For narrative analysis, the South Korean media analyze the comprehensive TV program dealing with North Korean defectors and the narratives of media that deal with North Korean defectors and Double defecto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South Korean media portrayed the North Korean defectors as "object of recognition" and "potential criminals", and the double defectors are narrated as "criminals".
North Korea narrates the North Korean defectors as "citizens who should be kidnapped and repatriated," and double defectors to "return and forgive the traitor.“ In the representation method, the South Korean media consisted mainly of art form and crime related articles of the press, and North Korea composed of contents of discussion and discussion type, and media of both countries were taking a popular message spreading strategy.
In conclusion, the criticism of the media narrative of South and North Korea that strategically utilize the North Korean defectors/double defectors from the North Korean defectors in the division system suggests boundary lines and ethical reflection from the existing framework.
이 연구는 탈북인 임지현의 재입북 사건을 계기로 남북한 미디어의 탈북인/탈남탈북인 서사를 분석하여 두 나라의 미디어가 구성하는 분단의 현재성을 조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들의 서사는 현재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성되는 점에서 분단현실에서 통합과 갈등 확산의 전달력을 갖는다. 서사분석을 위해 남한의 미디어는 탈북인을 주인공으로 다룬 종합편성채널의 TV프로그램과 탈북인 및 탈북탈남인을 주제로 다룬 언론매체를 분석한다. 북한의 미디어는 로동신문, 조선중앙TV과 우리민족끼리TV를 분석한다. 분석결과, 남한 미디어에서는 탈북인을 ‘인정의 대상’과 ‘잠재적 범죄자’로, 탈북탈남인은 ‘범죄자’로 서사화되고 있다. 북한은 탈북인을 ‘유인납치 되어 송환되어야 할 공민’으로, 탈북탈남인은 ‘돌아와 용서받은 배신자’로 서사화한다. 재현방식에서 남한 미디어는 주로 예능형식과 언론의 범죄관련 기사로, 북한은 논설이나 간담회 형식의 총화내용으로 구성하여 양 국가의 미디어는 대중적인 확산 전략을 취하고 있었다. 결론에서는 분단체제에서 탈북인/탈북탈남인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남북한 미디어 서사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해 기존 틀로부터 경계긋기와 윤리적 성찰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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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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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통일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3-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논총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9 | 1.222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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