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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하기를 이론화하기: 세대 수행성과 세대연구의 재구성 = Doing Cheongnyeon:Theorizing and Contextualizing Generational Perform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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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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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tological tendency has become the mainstream of the generation research. It presupposes the existence of generations with distinct characteristics, and deals with the clear-cut differences among them. However, the ontological concept of generation involves obvious shortcomings. It is unclear whether a generation as a real collective entity actually exists. Also, the generationalistic biases that overemphasize the priority of the generation as explanation factor could appear. As an alternative, this article aims to theorize and contextualize the performative concept of generation, “generational performativity”. For the theorization, we reviewed the concept of (gender) performativity of Judith Butler and the social theory of Erving Goffman and Pierre Bourdieu. It is noted that individual actors routinely use the concept of generation as a tool to identify and explain their identity or other personality traits. The concept of generation used in everyday life is not a strictly defined sociological cohort but rather schemata of (inter-)subjective perceptions. Thus, the performative concept of generation leads to review and contextualize the multifaceted nature of generation.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concept of genealogical generation, which was somewhat regarded as old-fashioned, and the concept of field-specific generation associated with the social theory of Pierre Bourdieu. The concepts of social generation and historical generation are also reconstructed in a performative manner.
더보기집단적 실체로서의 세대 개념을 상정하는 존재론적 경향이 세대 연구의 주류를 형성해 왔다. 그러나 집단적 실체로서 세대의 실재 여부를 실증하기는 까다로우며, 이러한 연구 경향은 세대주의적인 편향을 포함한 한계점들로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 글은 세대 개념을 수행적인 위치로 확장시킴으로써 현실의 세대 현상을 더욱 잘 설명할 수 있는 세대연구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우선, 버틀러의 젠더 수행성 논의와 부르디외의 젠더 하비투스 논의를 바탕으로 세대 수행성을 개념화하였다. 세대 수행성은 개인 행위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이나 타인의 특성을 식별하고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세대 개념을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문제틀이다. 세대 현상에 대한 시선의 전환을 통해 우리는 존재론적 세대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뤄졌던 세대 현상의 다른 중요한 측면들에 주목할 수 있다. 특히 근대국가가 세대 계약의 방식으로 조직하는 생애주기의 리듬, 사회공간 내의 하위 장의 고유한 논리에 따라 부여되는 행위자들의 위치, 젊음과 미래, 나이듦과 과거를 연관시키는 오래된 사회적 상상은 세대 수행성의 맥락을 다층적으로 조건 짓고 있는 맥락들이다. (청년)세대-하기가 이후의 세대연구에서 탐구해야 할 새롭고 중요한 문제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중심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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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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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Cultural Sociology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7 | 1.27 | 1.2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4 | 1.5 | 1.708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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