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본 새로운 문화담론 : 감정의 문화사회학을 중심으로 = Toward for A New Paradigm of Culture on Emotion: A Sociological Study of Religion
저자
이철 (숭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69-296(28쪽)
제공처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as an attempt for constructing a new paradigm of culture, to study emotion from the sociological perspective. During the Enlightenment era, emotion was in a sense a foe or a servant to reason and rationality. So it was something that had to be constantly suppressed or controlled by the reason. However, after the coming of post-modern time, the emotion has been reestimated so that its place and role may be teated properly both in personal sector and in public sphere. This revaluation took place in the area of Philosophy and Sociology, and this study also is a part of the attempt. For this end, this study analyzes a person as an holder of emotion in Jacques Lacan’s theory on the subject, and investigates the role and power of emotion in private and societal sector with the help of Erving Goffman’s theory on dramaturgical metaphor and Emile Durkheim’s sociology of culture. In addit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for Christian studies is also examined. Consequently since the power of emotion is significant, sometimes more significant than the reason, the role and place of emotion has to be dealt properly in its relation to the reason.
더보기본 논문은 새로운 문화담론의 모색하는 시도로 감정의 위치와 영향력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논문이다. 감정은 계몽주의 시대 이래로 이성이나 합리성의적 또는 시녀로 간주되었다. 그리하여 감정은 이성에 의해 통제되거나 억압되어야 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현대 후기 사회에 들어와 감정, 감성의 위치와 영향력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철학이나 사회학에서 감정에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감정에 대해재고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먼저 감정의 주체인 인간의 자아에 대해 자크 라캉의 이론으로 논하고, 이후 미시 영역에서 감정의 역할의 역할을 어빙 고프만의이론으로, 거시 상황에서 감정의 역할에 대해 뒤르켐주의 문화사회학에 근거하여 논하였다. 또한 감정이 기독교 학문 연구에 대해 가지는 함의를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감정은 때로 이성 못지않게 인간의 삶과 사회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감정을 고려하는 인문학, 사회과학 그리고 기독교학이 형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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