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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어워스의 윤리에서 복음과 교회 = Hauerwas on Church and Jesus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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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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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3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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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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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an interpretation of Stanley Hauerwas’s ethics in Korean context. Hauerwas has earned the nickname, ‘ecclesial ethics’ for his ethics. Actually,Hauerwas set it up as an ethics for church or a church-dependent morality. Focusing on Jesus narrative and church, Hauerwas insists that the first task of church is to be itself. Now, Korean church faced to civil condemnations through mass-media. Some ethicists thinks that the target and method of church reformation must follow the civil criteria. But this paper insists that moral reformation of church must be pursued via gospel. In this context, this paper interprets Hauerwas’s point as being church via Jesus narrative. According to Hauerwas, Jesus narrative is the core value which must be embodied in church. In spite of criticism of ‘sectarian withdrawal’, the ecclesial ethics of Hauerwas gives very important insights for church in Korean context. For example, all the actions of church (sermon, activity, and morality, etc.) must enact according to Jesus narrative. And moral problems of church must be treated via evangelistic method. Now, Korea church must seek the sanctification according to Jesus narrative.
더보기이 글은 하우어워스 윤리의 한국적 읽기를 위한 하나의 제안이자 시도이다. 교회윤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복음과 교회를 윤리의 중심에 복권시키려 하는 하우어워스의 관점은 시민사회 속에서 교회의 교회됨을 모색하려는 한국교회를 위한 탁월한 통찰이 되리라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시민적 지탄의 대상으로 내몰리고 있는 한국교회의 윤리적 성숙을 위한 대안의 모색에 있어서 하우어워스의 관심을 재평가하고 그 한국적 실천을 위한 과제들을 모색할 때가 되었다. 한국교회의 가장 긴요한 윤리적 과제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는 것이며, 교회로교회되게 하는 것이야말로 기독교의 윤리적 성숙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이러한뜻에서, 교회로 교회되게 하는 것을 윤리의 으뜸가는 과제로 제안한 하우어워스의 관점은 한국교회를 향하여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 준다. 특히 기독교적 덕의윤리와 공동체윤리를 대변하는 하우어워스의 윤리에서 예수 이야기, 교회 그리고 교회됨의 관계를 성찰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윤리적 성숙을 위한 기초이자비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하우어워스가 말하는 예수 이야기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위한 근거이자 교회의 근간으로서, 교회다운 교회 혹은 교회됨을 위한 핵심가치는 예수 이야기로 표현된 복음에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예수이야기 혹은 복음이 교회의 근간이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과연 복음에 충실한교회됨을 추구하고 있는지 깊은 성찰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한국의 시민사회에서 교회를 교회답게 하고 교회됨을 제안하는 접근방식에 있다. 한국교회의 윤리적 안타까움은 열거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이지만, 비난과 정죄와 심판을 목표로 매스컴을 통해 교회를 시민적 이슈로 몰아가는 방식보다는 복음적인 교회를 위한 복음적인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뜻에서, 하우어워스의 윤리적 강조점을 교회의 윤리적 성숙을 위한 아젠더로 수용하여 교회의 근거이자 핵심가치로서의 예수 이야기에 대한 재발견 및 그 실천대안의 모색을 위한 기독교윤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글의 핵심적인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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