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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춤과 결합된 러시아발레가 한국발레 문화에 미친 影響 = The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traditional folk oriented Russian ballet on Korean Balle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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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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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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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59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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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globalization of 21st Century, it has been approximately 20 years since diplomatic relations have started between Korea and Russia and it is considered the ballet have been leading on cultural exchange as the most active in the Culture-Art field. However, there has been very limited research outcome published on the influence of cultural exchange in the traditional folk dances perspective between Russian ballet and Korean Ballet. To achieve long-term productive relationship between countries, it is desire to understand each country’s culture in deep. In case of Ballet, similar to other cure or art, evidently contains basis of art, the origin of culture as background ethic group like folk dance.
This study is researched on the influence of the folk dance to the Russian Ballet, the influence of Korean folk dance to the Korean Ballet. Futhermore, research also focuses on the influence of the Russian ballet to the Korean Ballet, especially the folk dance as the expression of emotion of ethic group. For the investigation, variety of literature review have conducted on historical, social-cultural background, and interrelationship.
As results, Korean and Russian Ballet has developed with similar background in terms of the folk dance which contains emotion of ethic group or background of society. In case of the Russian Bolshoi Ballet, androcentric folk dance have adopted with farmers, however, in case of Korean Ballet, androcentric ballet have appeared on the Prince Hodong as basis from the folk dance. To achieve advanced level, Korean theme and Korean display of dance must applied and Korean traditional must be considered on the ballet to be acted central role in the world.
1990년 한국과 러시아가 국교를 맺은 지 20년이 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문화예술분야가 발레를 중심으로 한 교류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 러시아발레와 한국발레의 문화적 관점에서의 상호교류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자료는 거의 전무하다. 따라서 보다 장기적이고 생산적인 국가 간의 관계를 위해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정통적인 발레는 그 나라의 민족문화 등을 배제시킨 순수한 신체훈련으로 성립되어 있으나, 그 매력은 늘 이국의 강한 힘에 의해 두드러져왔다. 이는 20세기에 와서 더욱 분명해졌는데 19세기의 후반의 낭만발레가 쇠퇴를 거듭할 때 러시아발레단인 발레륏스가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며 유럽문화예술계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이는 프랑스의 발레전통이 잘 남아있음과 함께 러시아의 민속춤이 큰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니진스키의 안무<봄의 제전>이나 니진스카 안무의 <결혼>이 그 좋은 예이다. 따라서 발레의 경우도 어느 문화나 예술과 마찬가지로 그 민족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기원, 즉 민속춤과 같은 근원적인 예술의 바탕이 되는 배경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이는 러시아와 같이 한국발레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러시아민속춤이 러시아발레에 미친 영향 그리고 한국민속춤이 한국발레에 미친 영향에 관하여 고찰하였으며, 나아가 러시아발레가 한국발레문화에 미친 영향 특히, 민족적 정서의 표현무용인 민속춤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조사를 위해서 각 나라 발레의 역사적 발전사항과 사회문화적 배경과 함께 국내, 러시아, 일본 등 외국에서 발행된 선행연구, 관련서적을 중심으로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연구결과 민속춤의 관점에서 한국과 러시아발레는 각각 민족의 정서나 사회적 배경을 수용하는 독자적인 발레 성장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발레단의 경우 러시아의 산업화가 늦어진 이유로 인해 오랜 기간 전승될 수 있었던 농촌의 농민이나 농노 중심으로 한 힘이 있는 남성중심의 민속춤이 발레단에 도입되어 <스파르타쿠스>나 <이반 뇌제>등 남성무용수나 남성군무진의 풍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발레전통이 세워졌는데, 이러한 힘이 있는 발레 기법은 창작발레 <왕자호동>과 같이 민속춤을 배경으로 하는 한국창작발레가 힘이 있는 남성중심의 발레로 나타나는 중요한 상호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국 발레가 과거와는 다른 차원으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적인 주제와 한국적인 춤사위의 적용 수준을 뛰어 넘어 세계와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만들어져야 비로소 한국발레가 세계 발레의 중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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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8 | 0.81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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