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대학생이 경험하는 외상사건 유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ypes of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undergraduate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raumatic experiences of undergraduate students and to verify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and degree of distressed psychological impact by the traumatic experience. A total of 624 of undergraduate students in Seoul, Busan and Kyeongnam provinc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s a result, approximately 97.9% of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experienced at least one traumatic event in their life, and it appeared that the frequencies of traumatic event rated 6.7 for male and 6.6 for female. It has been also reported that the most distressed traumatic events were‘Death of family or relatives’,‘Problem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dispute, conflict, quarrel, separation, parting etc.)’,‘Dispute or conflict with family members’,‘Difficulties in adaptation(school, society, marginalized in the army, bullying, experience of verbal and physical violence etc.)’,‘Academic failure(failures in important subjects and examination)’, in this order. Among all participants, 37.1% were classified as potential full PTSD group, 11.8% were potential partial PTSD group. The types of traumatic experiences which cause potential full PTSD were‘Sexual harassment and sexual assault’,‘Serious physical illness of self’,‘Problem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dispute, conflict, quarrel, separation, parting etc.)’,‘Arrest(self and family members)’,‘Divorce of separation(parent)’. The differences in PTSD symptom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variables revealed showed significance in residence type(e.g., living with parents, living alone) only. Lastly,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외상사건 유형과 빈도를 살펴보고 각 외상사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심리적 충격 강도를 알아보았다. 또한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부산, 경남 권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총 624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약 97.9%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외상 경험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건경험 빈도는 남자 6.7건, 여자 6.6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고통스러운 사건으로 보고된 사건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가장 가까운 가족 또는 친척의 사망’, ‘주변 대인관계 문제(거짓말, 외도, 속임, 사기 등)’,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과 다툼’, ‘적응의 어려움(학교, 사회, 군대에서의 소외, 따돌림, 언어 및 신체적 폭력의 경험 등)’, ‘학업의 실패(중요한 과목이나 시험에서 실패)’, ‘사고 및 상해(교통사고, 산업재해, 화재, 건물붕괴, 절단사고, 폭발 등)’순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 중 잠재적 완전PTSD 집단은 37.1%, 잠재적 부분PTSD 집단은 11.8%로 나타났으며, 잠재적 완전 PTSD를 유발하는 외상사건은 ‘성추행 및 성폭력’, ‘본인의 심각한 신체적 질병’,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 또는 다툼’, ‘법적구속(본인 및 가족 구성원)’, ‘이혼 혹은 별거(부모)’순으로 보고되었다.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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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8 | 1.04 | 1.316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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