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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양교육의 재개념화 = Reconceptualization on Liberal Education i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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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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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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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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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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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2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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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 연구자는 '교육적 타당성 물음'을 통한 접근과 '人材교육적 관점'에서 대학 교양교육을 재개념화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논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적 타당성 물음', 즉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면 교양이 되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교양교육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또 대학 교양교육이 소수 전문가(specialist) 人才가 아닌 다수 보편적 지식인(generalist) 人材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둘째, 이 관점에서 볼 때, 교양은 앎을 갈무리하는 일상의 삶, 삶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앎에 대한 것이며, 교양교육은 '앎이 행을 통제하는 삶의 방식' 변혁을 이끄는 교육에 대한 것이다. 이런 개념의 교양과 교양교육이 성립할 때 학생들로 하여금 앎을 체득하여 스스로 삶을 통제하는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교양인'으로 살도록 안내한다. 셋째, 교양은 인간임의 조건이며, 인간의 열정에 대한 믿음이며,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이다. 교양은 가르칠 수 있으되, 그 교육내용은 제도 운영의 경험, 지식 형식의 경험, 고전읽기가 대상이다. 교육방법은 공동창작활동을 이끌고, 대상세계(인간, 자연, 사회, 역사, 예술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 등이다. 교양교육의 효과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는 '교양교육 시스템'인데, 교양교육을 기획하는 교수의 성찰과 인간다움을 쟁점화하는 교수의 불굴의 정신이 '시스템'으로 작용한다.
더보기This paper proposes a new perspective on liberal education in university. I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question, "what and how should we teach in pursuit of genuinely cultured persons?" has critical importance. This question concerns with 'the validity of education'. Here, liberal education intends to develop general intellectual abilities for the majority of our society, not for a few numbers of specialists.
Secondly, based upon this perspective, 'being cultured' as the aim of liberal education implies both living which utilizes knowledge fully, and knowing which leads everyday lives in the right direction. This idea of liberal education promises that each student grows up as a refined person with a free soul, who initiates his or her own life creatively.
Lastly, 'being cultured' involves the critical human condition, the belief in human passion and the pursuit to be a human in its proper sense. It can be taught, but only when it deals with experiences of knowledge acquiring, such as appreciation of classics, or experiences of making and operating various institutions. The method of education includes co-creation activities and detailed explanation for humanities, sciences, and the arts. The key element for the success of this liberal education is nothing more than the system of which faculty members who continuously innovate and reflect upon its curriculum take 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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