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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학의 국제적 전개와 연구 성과 고찰-영문 국악 전문서의 주제와 출판 동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Achievement of Korean Music Scholarship -Focusing on the Themes and Trends in English Books on Korean Tradition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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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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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30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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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plores English books on Korean traditional music (gugak), dance, and theater. They can provide additional information as they are written by not only Korean scholars but also scholars from different nationality and backgrounds, targeting wider range of readers in the world. By sorting and analysing themes, authors, and publishers of the publications, the research not only lists up the bibliographic data, but also examines history, trends, and academic development of the Korean music scholarship. The multi faceted perspectives on these writings help to self-inspect the history of scholarship, while at the same time harden the ground for future research on Korean music.
The books in early stage are introductory and informative as they were simply aimed at introducing the scholarship to the Western world. In the 21st century, however, increasing number of scholars, including foreign ethnomusicologists such as Andrew Killick, Simon Mills, and Nathan Hesselink, published books and thus the Korean traditional musicology proceeded and developed in a cooperative procedure. The works, for example Korean Musicology Series, well reflect the collaboration of the scholars in Korea and overseas, and show more professionally and academically woven articles.
Recently, from the 2010s, scholars discuss gugak as one of global cultural contents, for example in relation to the UNESCO's World Heritage of Human Culture or music festivals. Representative musicians like Yi Ji-young and Kim Joon Young publish books on Korean music instruments for their practical use among composers and performers worldwide. The books intend to help composers and performers outside Korea collaborating with Korean traditional music.
본 논문은 한국전통음악, 즉 국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영문 학술서적의 현황과 의미를 출판지와 출판 시기, 저자와 연구주제 등의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한국음악학의 역사적 전개와 학문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학계의 성장을 살피고 후속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국악영문서는 국악학초기(1970~1989)의 개론서 및 국악사학 서적으로 시작하여, 세부 음악갈래의 연구가 진행되고 다변화된 민속악 연구 서적이 출판되면서 해외연구기반조성시기(1990~2001)를 맞이한다. 이후 국내외 협업연구와 영문서적 활성화(2001~2010) 시기는 백과사전과 국악학 전문 총서의 발간으로 이어진다. 이는 해외 민족음악학도들이 자신의 박사학위논문을 책으로 펴내는 시점과 맞물리며 이용식, 김희선, 변계원, 헤세링크와 킬릭, 박찬응, 엄혜경, 사이먼 밀스와 같은 당시 신진학자의 책이 지문당, 민속원, Routledge, Ashgate,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Hawaii, UC berkeley와 같은 국내외 유수 출판사의 총서 일부로 출판된다. 학자 양성과 학술협업은 국악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최초의 국악학 영문 전문 총서 Korean Musicology Series의 발간으로 이어진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 유네스코 인류문화 등재물, 국악 공연, 국악창작과 작곡 작업, 국악기 연주방식 습득을 다루는 영문서적이 출판된다. 윤중강과 사이먼 바커가 현장 중심의 음악활동을, 앤드류 킬릭은 물론 이지영과 성심온은 가야금과 창작음악을, 가민과 김준영의 피리와 거문고 책은 해외 작곡자와 세계 각지에서의 연주를 위한 실질적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전통무용과 관련한 영문서적도 현대 한국무용과 창작 전통무용의 차이와 같은 현 세대 한국문화요소를 실질적으로 다루고 있다.
해외 학계를 인식한 이후 시작된 국악학의 국제적 진출과 도전, 학문적 기반 확립과 후속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은 초기 영문국악서적의 목적이자 공헌이며, 이를 통해 양성된 신진국악학자들의 활약과 국내외 학자간의 협업 또한 국악학의 일부 분야를 민족음악학의 범주로 확장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국가의 문화를 세계적 콘텐츠로 개발하려는 접근이 출판물에서도 드러나며 이는 국악의 저변확대를 해외 시장으로 넓히고자하는 가능성의 타진과 탐색이라고 하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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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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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6 | 0.89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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