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관련 미디어 보도 프레임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 = A Meta-Analysis of Literature on Media Frames on Multicultural Societ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3-108(26쪽)
KCI 피인용횟수
27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article examines the way in which the news media frames multicultural society issues in Korea. Our analysis focuses on the issue of multiculturalism, comparing the discourses generated by the news media in order to explain the characteristics of previous research dealing with the media frames on multicultural society. Results indicate that three major frames—compassion, otherness, and internalized orientalism—exist among the news stories covered on multicultural society in Korea. Compassion refers to a feeling of sympathy for the immigrants who are stricken by maintaining hard living far away from their homelands for interracial marriage or foreign employment. Otherness means the quality or condition of being other or different, especially if exotic or strange, in contrast to the native Koreans. Thus, the immigrants are often excluded from what the native culture takes the lead in society. Internalized orientalism refers to a feeling of superiority to the cultures that the immigrants from South-East Asia hold, as it is often argued that the West views the Oriental societies as static and undeveloped. These results imply either that the news media fail to reflect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a correct way or that Korean society has not yet reached the satisfactory level at which the essentials of multiculturalism are achieved.
더보기본 연구는 다문화 담론의 핵심적 생산 주체이자 다문화사회에 대한 수용자의 인식형성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주목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가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요구되는 미디어의 역할과 새로운 보도 방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언론학 영역의 다문화 관련 미디어 보도 프레임에 대한 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메타분석의 주된 분석틀로서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회통합적인 관점에서 다문화주의의 4가지 요소-문화의 다양성 인식과 존중, 문화 간 차이 인정, 타 문화의 사회적 기여, 이를 모두 포용하는 가치관과 실천적 행동체계-를 문헌고찰을 통해 도출하여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주로 등장하는 주요 프레임 유형은 ‘온정주의’, ‘타자화’, ‘내재화된 오리엔탈리즘’이었으며, 이는 매체의 정파성이나 추구하는 이데올로기와 가치 등에 상관없이 보수 매체와 진보 매체, 그리고 TV뉴스를 포함한 모든 매체에서 예외 없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보수 매체의 경우 이주민에 대한 재현 방식에 있어 한국의 지배적인 가치와 주류적 관점을 두드러지게 드러냈으며, 진보 매체나 대안 언론으로서의 인터넷 매체는 제한적으로나마 이주민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빈도 면에서 전체 기사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 앞서 제시한 3가지의 주요 프레임 유형의 측면에서 진보, 대안 매체가 다문화의 대안적이고 대항적인 담론을 생산하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한국 사회의 미디어에서 생산해 내고 있는 다문화 담론은 특히 이주민에 대한 재현 방식에 있어 사회통합적인 관점에서 지향해야 할 다문화주의의 4가지 요소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7-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여성연구소 -> 아시아여성연구원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1.1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4 | 1.15 | 1.9 | 0.2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