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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光의 陽明學 認識態度와 그 文學的 展開(1) = A study on Lee Soo Kwang's Attidude of Perception on Philosophy of Wang Yang Ming and It's Literary Development
저자
손병국 (광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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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7-304(28쪽)
KCI 피인용횟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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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the time of it's foundation Cho-Sun Dynasty maintained a policy of supressing Buddhism and revering Confuciannism and held up human nature and natural philosophy as it's ruling ideological system. Neverthless by experienceing an precedented national crisis such as Hideyoshi's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Manchu War of 1636 international criticism against Chinese culture began to arise. And in the meantime contradictions in overall aspects of politics, economics and culture had been understood and desire to reform such cdntradictions began to be created. And such Phenomena can be said as steamming from re-affirmation of Chinese classics and Buddhism which were rejected by doctrine of Chu Tzu and can be discussed together with them was Philosophy of Wang,Yang Ming and Realistic School.
Philosophy of Wang, Yang Ming was a subject of great interest during the late phase of King Suncho and Kwang Hae-Kun. And such Facts can be confirmed in writtings of many scholars who showed proclivity towards writtins of Wang,Yang Ming in and their acceptance of his theory on mind.
Wang, Yang Ming showed a sympathetic attitude for it and this is a note worthy phenomena in consideration of the situation of that time, Lee, Soo Kwang showed interest in Lee-Jee who was a leftist of Philosophy of Wang, Yang Ming.
본고는 이수광이 양명학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태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문학에서 드러나는 양명학적 요소는 무엇인가 하는 것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수광이 양명학을 수용하였다는 거론은 자주 있어 왔으나 그 구체적 모습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직시하면서 그의 문집인 『芝峯集』과 『芝峯類說』을 통해 그 구체적인 모습을 찾으려고 하였다.
무엇보다 그의 문집에서 양명학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은 그의 양명학에 대한 인식태도를 엿볼 수 있는데 충분하다. 그리고 이수광과 같이 같은 시기를 살아간 문인으로서 양명학을 인식한 문인으로 거론되는 허균이 양명학에 대해 언급한 것이 소략한 데 비해 그는 적극적으로 양명학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으며 갖추고 있는 양도 많다.
이수광이 양명학의 요체인 ‘心卽理’, ‘致良知’, ‘知行合一’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주목한 것은 당 시대의 문인들이 객관적으로 그가 양명학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가 하는 관점이었다. 그 결과 동시대의 문인들의 글을 통해 그가 양명학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을 통해 그의 양명학 인식에 대한 객관적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인식의 폭도 단순한 양명학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陽明左派 들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그의 적극적인 양명학 인식은 『芝峯類說』 「儒道部」에서 心學을 다른 것 보다 앞에다 두고 있는 것에서도 확인되는데 아는 바로 心學이 양명학의 요지임을 염두에 두고 찬술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수광의 양명학인식은 다시 문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明代의 公安派 문학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문학은 시대에 따라 발전하며 각 시대에는 그 시대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문학이 있다고 하고서 문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하며 ‘實得’과 ‘眞知’를 갖춰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李贄가 주장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은 童心, 곧 眞心이라는 말과도 상관되는 개념이 근저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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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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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재인증)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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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어문학연구 -> 동악어문학외국어명 : The Research o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Journal of Dong-ak Language and Literature | KCI등재 |
2015-02-1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어문학연구학회 -> 동악어문학회영문명 : The Association Of The Research O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Dong-ak Society of Language and Literature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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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Dong-ak Society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The Research o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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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7 | 0.67 | 0.6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1 | 0.8 | 1.224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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