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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심판의 오심 자각 직후 심리적 경험과 대처 방안 =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Coping Strategies for K-League Referees Just After the Moment of Wrong Jud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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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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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주제어
KDC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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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7-969(13쪽)
KCI 피인용횟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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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리그전임심판을 대상으로 오심 자각 직후 심리적 경험과 대처 방안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2016년 K리그전임심판 동계훈련에 참여한 35명의 심판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진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범주화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K리그심판의 오심 자각 직후 심리적 경험은 총 45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불안 증가, 오심 반추, 불이익 걱정, 미안함 등 10개 세부영역과 심리적 균열, 판정 무력감, 평판하락 걱정, 오심 인정 등 4개 일반영역이 탐색되었다. 즉, K리그심판은 오심을 자각한 순간 심리적 균열이 일어나고, 판정에 대한 무력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후 발생할 불이익을 걱정하며, 자신의 실책을 인정해 해당 팀과 선수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둘째, K리그심판의 오심 자각직후 대처 방안은 총 55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주의집중 강화, 오심망각 노력, 오심에 사과, 사고 전환 등 11개 세부영역과 정서적 자기지지, 상황 회피, 사고와 판정번복, 판정방식 전환 등 4개 일반영역이 탐색되었다. 즉, K리그심판은 오심을 자각 순간 이후 오심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집중을 강화하고, 오심사건 망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해당팀의 선수나 지도자에게 오심을 사과하고 가능한 경우 판정을 정정한다. 또한 판정기준을 변화시켜 오심의 여파를 관리하고 상황에 근접하여 보다 정확하게 판정하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판정상황에서 심판의 심리적 안정의 중요성과 심리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결과로써 본 연구가 국내 심판 대상의 연구와 심리지원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더보기This study conducted to explore K-League (Korea Professional Football League) referees`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coping strategies just after the moment of wrong judgment. Open-ended questionnaire were conducted on 35 full-time referees who participated in the K-League winter training camp. The data were categorized by inductive content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Psychological experience yielded 45 raw data points, which were based on the following 10 sub categories; increased anxiety, rumination wrong judgment, concern about reprimand, and feeling apologetic; and four general categories including, psychological fragmentation, feeling helpless, concern about reputation, and acknowledgment of wrong judgment. Thus, K-league referees experience a psychological turbulence just after the moment of the bad calls and worsen feelings of helplessness about the wrong decisions. Also, K-league referees worry about further disadvantages following the misjudgement and admit their bad calls feeling sorry for teams and athletes who were in the incidents. Coping strategies yielded 55 raw data points from which the following categories were identified 11 sub categories; increasing concentration, attempting to forget wrong judgment, apologizing on wrong judgment, and change in thinking; and four general categories including, emotional self-support, avoiding situation, correcting the error and thinking, and changing of refereeing approach. Therefore, K-league referees enhance their concentration in order to not reoccur wrong judgement after the moment of the mistakes and try to forget the incidents of wrong judgement. Also, K-league referees apology to the teams and athletes who experienced the bad calls and make efforts to correct the mistakes if possible. Moreover, K-league referees try to modify a criteria of judgement in order to manage aftereffects of wrong judgement and make decisions correctly by approaching the scenes of the wrong judgement. The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referee psychological stability on the field and the need for psychological support. The study is expected to encourage further research on sports referees in Korea to ensure they receive appropriate psychological support.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스포츠개발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7-04-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Institute of Sport Science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3-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스포츠개발원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7-01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체육과학연구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Sport Science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8 | 0.78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84 | 0.781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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