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rijans of India: Their Policy and Prospect = 印度의 "하리잔"-그들의 政策과 展望
저자
Park, Kyoung-soo (Polities Science & diplomacy, Dong-A University)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6
작성언어
English
KDC
04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1-105(25쪽)
제공처
소장기관
印度의 "하리잔"은 "하느님의 아들"이란 뜻으로서 傳統的으로 거리淸掃, 便所淸掃, 貧民窟淸掃, 죽은 짐승의 가죽벗기는 일 等 가장 卑賤한 職業에 從事해 온 힌두의 最下位階級을 말하며, 이 用語는 原來 마하트마·간디가 이 階級에 對한 뿌리깊은 偏見을 打破하고 새로운 社會的 地位를 賦與하기 爲하여 鑄造한 것으로서 이 用語 以外에 이 階級은 生來的으로 卑賤하고 劣等하기 때문에 다른 上位階級의 사람들에게 汚染된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對한 警戒의 뜻에서 不觸賤民(Untouchable)이란 말로 오랫동안 表現되어 왔었다.
하리잔은 印度人口의 1/7을 占하는 1億을 훨씬 上廻하는 大端한 數字로써 이들에 대한 關心과 偏見打破의 努力은 1850年代로 逆及하며 그동안 一世紀에 해서 이같은 社會的 不平等을 拂拭하고 이 階級自體를 廢止하려는 努力은 個人的, 團體的, 政府的 次元에서 間斷없이 進行되어 왔으며, 그 中 先學者인 간디와 암베드카의 努力이 顯著했고, 마침내 1947年 獨立後 制定된 1950年의 共和國憲法에선 이 하리잔階級을 憲法에 依해 廢止하고 있으며(憲法 15條 1項에서는 "國家는 宗敎, 人種, 階級, 性, 出生地를 理由로 市民을 差別해서는 안 되며", 同 2項에서는 "어떠한 市民도 宗敎, 人種, 階級, 性, 出生地를 理由로 해서 商店, 公共食堂, 호텔, 公共遊興場, 우물, 沐浴湯, 國家財政에 依해 維持되는 公共道路 등의 使用에 있어 어떠한 不利益이나 制約을 받지 않는다"고 規定하고 있음). 1955年에 制定되고 1976年에 다시 議會에서 追加修正된 民權保護法에선 이들에 對한 差別待遇를 犯罪로 規定하고 있지만, 如前히, 이들 賤民階級에 屬하는 大部分의 사람들은 繼續 日常生活에서 差別과 侮辱을 當하고 있으며 심지어 物理的 暴行까지 當하고 있는 實情이다.
이렇듯 憲法이 遵守되지 않고 議會가 制定한 法律마저 圓滑히 施行되지 않고있는 理由는, 우선, 數千年동안 내려온 하리잔에 對한 偏見과 差別待遇가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으며, 犯法行爲로 提訴된 被告, 擔當 檢判事와 警察등 法을 執行하는 官吏들이 모두 하리잔이 아닌 힌두의 上流階級出身으로서 이들은 이러한 問題들을 提起해서 處罰하려 않고 있기 때문이며, 印度의 長期執權黨인 Consress Party 또한 하리잔이 要求하는 改革에 相反되는 社會的·經濟的 旣得權에 依存하고 있기 때문에 하리잔에 대해 貧困과 社會的 壓迫의 負擔을 除去하기 爲한 努力의 失敗가 또 하나의 큰 原因이라 할 수 있다.
하리잔階級에 對한 印度人의 偏見과 差別待遇는 數十世紀에 한 오랜 歷史와 慣習을 지녀온 故로 이러한 뿌리깊은 惡習은 法律制定이나 一時的인 處罰策 등으로 防止할 수 없는 보다 더 根源的인 問題의 解決이 先行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지만, 우선 政府가 取해야 할 몇가지 主要措置를 列擧하자면,
첫째, 民權保護法을 보다 더 强化하고 이를 實施하기 爲해 聯邦과 州政府의 次元에서 하리잔에 依한 特別機構를 構成하는 方法l다. 여기에는 하리잔에 對한 暴力을 終息시키고 이같은 暴力을 煽動하고 永久化하려는 分者들을 處罰할 斷乎한 努力이 있으야 한다.
둘째, 從來까지 브라민 階級의 唯一한 特權으로 看做되어온 世襲的 僧侶職의 傳統에 挑戰함으로써 카스트 制度의 根據를 弱化시키는 同時에 하리잔을 包含하는 모든 힌두 敎人들에게 僧侶職을 開放하는 合理的 制度에 依해서 舊制度를 代置시키는 方法이다.
셋째, 同時에 佛敎, 이스람敎, 기타의 宗敎로 改宗을 願하는 하리잔의 所望을 合法的인 것으로 認定해야 하며, 이들은 이로 因해 處罰되어서는 안된다는 點이다.
마지막으로, 하리잔을 印度社會로부터 根絶시키기 爲해서는 各界各層은 하리잔에 對한 態度나 待遇에 있어 急進的 變化를 할 수 있는 準備를 갖추어야 한다는 點이다.
이같은 變化가 일어나기 까지엔 하리잔은 모든 手段과 方法을 動員해서라도 平等을 爲한 鬪爭을 持續하는 것 外 다른 選擇의 餘地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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