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서사론"의 개념과 역사 고찰 = A study on the concept and history of "narrative theor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3-252(30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이 글은 ‘서사’와 ‘서사론’에 관한 개념범주들을 고찰하고 이와 관련한 ‘서사론’의 역사에 관한 논의를 살펴보았다. 프린스에 의하면, ‘서사론’의 개념은, ‘서사론’을 ‘내러톨로지’로서 처음 명명한 토도로프의 구조주의적 관점, ‘서술론’을 ‘소설의 분석’과 관련하여 정밀, 체계화한 주네뜨계열 이론가의 관점, 그리고 최근 서사론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서사연구를 확장시키는 동향에 부합한 발(Bal)적 관점에서 범주화된다. 한편 코블리의 ‘서사론’의 개념은 프린스가 정의내린 것과 비교할 때 서사론의 텍스트를 ‘소설’, ‘신화’, ‘설화’ 등에 한정짓지 않은 포괄적인 것으로서 규정하고서, 1960년대 이후 번성한 구조주의적 서사론을 서사론의 특정 범주로서 다루고 있다. 서사론의 개념범주에 관한 이같은 입장 차이들은 서사론의 역사기술에 있어서도 반영되고 있다. 즉 서사론의 역사에 관해서 구조주의적 서사론을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주네뜨, 슈탄젤 등의 이후를 서사론의 쇠퇴기로 보는 입장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 구조주의 중심의 서사론이 구조와 형식에 치우친 측면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서사론의 범주를 확장한 ‘서사 전환’, 즉 현재의 융복합적 접근방식의 서사론을 중심에 두는 입장이 있다. 전자의 서사론의 역사를 정리한 기술로는, 후스터레이, 허만의 것을 들 수 있으며 후자의 것으로는 코블리, 플루더닉의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기존 서사론의 역사기술에서 역사주의적 관점이 결여된 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맥헤일의 서사론의 역사 논의를 들 수 있다. 최근, 서사론의 개념들과 서사론의 역사기술들의 전개양상을 살펴볼 때 서사론의 서사 개념은 말로 된 것과 글로 된 것을 아우르고 있으며 소설중심의 허구적 서사를 넘어서서 논픽션, 법, 정신분석, 영화, 음악, 미디어 등 출현했거나 출현 가능한 서사들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서사론의 역사는 ‘서사’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를 너머, 누구를 위한 것이며 또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와 관련하여 광범위한 영역으로까지 전개되어왔다. 즉 ‘서사론’의 분야와 연구방향도 ‘소설론’으로서의 내러톨로지(Narratology)로부터 포괄적 영역의 서사들을 아우르는 서사이론(Narrative Theory)으로 심화, 확장되고 있다.
더보기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of ‘narrative’, ‘narrative theory’ and the history of ‘narrative theory’. The concept of Prince`s ‘narrative theory’ can be explained by the arguments of Todorov who mentioned ‘narratology’ for the first time at the point of structural view, the arguments of Genette who systematized ‘narrative theory’ on the ‘analysis of novel’ at the point of a theorist, and Bal`s arguments, which accord with the trend of diverse and widening studies on ‘narrative theory’ by recent narrative theorists. Meanwhile, compared with Prince`s definition, Cobley defines comprehensively the text of ‘narrative theory’ as novels, myths and tales. He argued ‘narrative theory’ at the point of structuralism boomed after 1960s. These gaps of stance on the concept and category of ‘narrative theory’ can be found at the historiography of ‘narrative theory``. In other words, organizing the history of ‘narrative theory’ at the point of structuralism, the period after Stanzel is regarded as a decline phase. On the other hand, there is an argument, the ‘narrative turn’, which extends the category of ‘Narrative theory’ and criticizes ‘Narrative theory’ focused on structuralism is biased to structures and forms. Arguments based on the ‘narrative turn’ is relevant to current’s ‘narrative theory’ that sets a high value on convergent and integrative approaches. Hoesterey and Herman arranged the history of ‘narrative theory’, which is argued at the point of structuralism. Cobley and Fludernik arranged the history of ‘narrative theory’, which is argued at the perspective of the ‘narrative turn’. There is also McHale`s argument that criticizes the absence of Historicism on the description of narrative theory’s history. Examining recent concepts of ‘narrative theory’ and developments of the description on the history of ‘narrative theory’, the concept of narrative on the ‘narrative theory’ encompasses all objects whether it is verbal or written. In addition, It encompasses nonfiction, law, psycho-analysis, cinema, music, media, exceeding the fictional narrative focused on novels. The history of ‘narrative theory’ has developed to extensive fields, from the concept of what is ``narrative`` to the concept that for whom it is and what influence it have. Namely, The field of ‘narrative theory’ and study of that also extends from narratology as a ``novel theory`` to ‘narrative theory’ that encompasses comprehensive fields of narrativ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9 | 0.19 | 0.2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4 | 0.23 | 0.629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