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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2019)에 나타난 서사 구성요소로서의 공간 연출 = Étude sur les espaces narratifs dans Deux (2019): du point de vue des hétéroto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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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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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미셸 푸코의 공간이론의 핵심에 위치하는 헤테로토피아의 관점에서 <우리, 둘>(2019)의 두 레즈비언이 자기 검열을 넘어 주체적 시선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서사요소로서 공간의 연출과 연계하여 고찰한다. 영화에서 공원과 고대 로 마 다리로 대표되는 프랑스 남부는 비현실과 꿈을 동반하여 성적 다양성에 대한 지향을 시청각적으로 이끄는 ‘다른 공간’으로 작동하며, 인물들이 염원하지만 비실 재적 유토피아로 남는 ‘로마’는 가시화가 억제된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터전인 아파 트는 현실의 구속에 기인하는 인물의 불안을 담는 저항성을 띰과 동시에 경계 넘 기라는 주체의 실천의지가 발휘되는 헤테로토피아적 공간으로서 구축된다. <우리, 둘>의 영화공간은 이질성과 저항을 상징해온 옥시타니아의 유구한 기운 을 소환하여 인물들의 삶에 개입함으로써, 그 땅의 중첩된 죽음들을 초월한 성소수 자들의 현실 속 이상향을 지지한다.
Cet article examine sous l’angle des hétérotopies les espaces dans Deux : le sud de la France (l’Occitanie) comme ≪contre-espace≫, Rome imaginaire en tant qu’utopie et les appartements (re)structurés comme des hétérotopies. Prenant comme toile de fond le domaine de l’Occitanie situé au bord de la Méditerrannée et caractérisé par l’hybridité et la diversité, Deux illustre les contextes compliqués où se trouvent les homosexuels dans la réalité, tout en suggérant qu’il leur faudrait récupérer l’autonomie et faire entendre leur voix. Le film se différencie des autres films sur l’homosexualité, en accentuant la situation des lesbiennes du troisième âge sous pression des rapports familiaux. Tourné avec un petit budget, le film est composé de scènes minutieusement calculées, qui se dirigent sans ambiguïté vers l’idée de la mise en scène ; Rome n’est jamais visualisée et les plans de l’intérieur des appartments illustrent l’angoisse du personnage, avant de mettre au jour, dans la dernière séquence, sa volonté pour l’autonomie symbolisée par le franchissement du seuil(frontière), soit la transgression. S’y ajoutent le parc et le pont de l’Empire romain qui interviennent comme un miracle dans l’itinéraire des personnages, en s’accompagnant du surnaturel et du rêve. Ainsi l’Occitanie représentant la magie de l’Antiquité inspire les personnages, tandis que la fin du film reflète la récupération du regard autonome, incarnée par l’entrée dans l’autre appartement. Mettant en lien l’irréel et le réel, le passé et le présent, tout en essayant de surmorter les morts accumulées à travers le temps, le film de Meneghetti convoque l’esprit de l’Occitanie, qui soutient l’itinéraire de ses personn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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