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재인식과 계승 방향 = Value Reappraisal and Creative Succession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저자
이경엽 (목포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84(36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interest i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ith the emersion of UNESCO-related issues. The designation as world intangible heritage is seen as an international prestige. Unfortunately, it causes overheated competition and rivalry. However, in most cases, the focus is on acquiring the status and prestige, very little on substantial efforts to inherit the intangible heritage. The designation as world intangible heritage is regarded as a great honor, but there is no attention on the fact that the preservation aim of UNESCO intangible heritage is not to 'fix the archetype‘ but to renew it.
Kore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system and the UNESCO world intangible heritage agreement differ in their purpose and function, but they must share related objectives. Korean intangible heritage is praised for its variety and richness, possessing unique values. However, intangible heritage with great historical, artistic, academic value does not aim to be the contemporary value and the future value. The problem is that the obsession to the uncertain and vague ‘archetype preservation’ does not allow creative changes. Rather than boasting about the number of designated heritages and outward splendor, there must be efforts to appraise the current transmission reality of intangible heritage and look for creative transmission methods. This paper examined the current transmission situation, the ways for transmission, documentation, education, and spread, and establishment of new transmission environment and recontextualization, and finally, renewal and application based on transmission theory.
유네스코 관련 이슈들이 부각되면서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국제적인 위상 정립이라고 여기고 과도한 경쟁이나 대결 구도를 조성하는 경우가 있다. 국가가 그것을 주도하고 지자체나 관련 단체 및 학자들이 적극 호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지위나 위상의 문제에만 집중할 뿐 무형유산 계승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하지는 않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것을 영예로 여기지만,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보호 방향이 ‘원형으로 고착화시키는’ 것이 아닌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전승되는 데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지 않는다.
우리의 무형문화재 제도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협약은 제정 목적이나 기능이 다르므로 구분돼야 하지만 연계적인 지향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은 다양하고 풍부하며 남다른 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무형문화유산이 과거적 의미가 아닌 당대의 가치와 미래적 가치가 될 수 있게 하는 계승 방향을 지향하고 있지는 않다. 불확실하고 애매한 ‘원형 유지’를 표방하면서 창조적인 변형을 용납하지 않고 있어서 문제다. 종목 수나 외형적인 성대함을 자랑하기보다는 무형문화유산의 전승 현실을 진단하고, 창조적인 계승 방향을 마련해서 그것을 실천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그 구체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전승 현실 진단과 계승 방향 모색, 기록화와 교육 및 확산, 새로운 전승환경 조성과 재맥락화, 계승론에 토대를 둔 재창조와 활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4 | 1.024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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