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기부의도: 수혜자 상황과 기부자의 지식수준 = Donation intention: Beneficiary’s Situation and Donor’s Knowledge
저자
권재오(Kwon, Jae Oh) ; 이유미(Lee, Youmi) ; 김석영(Kim, Seogyoung) ; 나준희(Na, June-Hee)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3-57(5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일상에서 기부관련 이야기를 듣는 건 어렵지 않다. 설사 직접 기부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기부광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한 일이다. 기부광고에서는 수혜자 상황이 가장 주목받는다. 어떤 기부광고는 수혜자의 상황이 생존이 힘들 정도로 불우한 모습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또 어떤 기부광고에서 수혜자의 상황은 극한 생존 상황은 아니다. 문맹 또는 질병과 같이 수혜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부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는 수혜자의 상황이 기부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기부자의 지식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였다. 수혜자의 모습이 생존이 힘들 정도로 극한의 상황으로 제시되는 경우, 이성보다는 인류애적인 감성에 의해 기부할 것이다. 이러한 경우, 기부자의 지식수준에 의한 영향력은 사라질 것이다. 그렇지만 수혜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부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기부광고가 제시되는 경우에는 기부에 대한 기부자의 이성적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기부자의 지식수준이 기부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였다. 연구결과, 수혜자 상황은 기부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문맹으로 고통 받는 상황보다는 극한의 생존 상황으로 제시될 때, 기부자의 기부의도가 더 높았다. 기부자의 지식수준은 기부의도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그렇지만 수혜자의 상황과 기부자의 지식 간에는 상호작용효과가 있었다. 수혜자가 생존의 극한 상황으로 고통스러울 때에는 기부자의 지식수준이 기부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수혜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부가 필요할 때에는 기부자의 지식수준이 기부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수혜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부 상황에서는 지식수준이 낮은 기부자에 비해 지식수준이 높은 기부자의 기부의도가 더 높았다. 기존 연구에서는 기부자의 지식수준에 따라 기부광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 본 연구는 기부자가 왜 기부하는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더보기It is not difficult to hear about donations in everyday life. Even if you don t donate directly, it is common to see donation advertisements in your daily life. In the donation advertisement, the situation of beneficiaries is the most notable. Some donation advertisements are presented in such a poor way that the beneficiary s situation is difficult to survive. However, some donation ads are not extreme survival situations. It is suggested that donations are necessary for the better future of beneficiaries, such as illiteracy or disease. This study predicts that donor knowledge will affect the effect of the beneficiary s situation on the intention of donation. If the beneficiary s appearance is presented in an extreme situation that makes it difficult to survive, it will be donated by anthropomorphic sensibility rather than reason. Therefore, there will be no effect of knowledge level. However, if it is suggested that donations are necessary for the beneficiary s better future, rational judgment on donations is needed. Therefore, the level of knowledge of donors will affect the intention of don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beneficiary s situation affected the intention of donation. When presented as an extreme situation of survival rather than suffering from illiteracy, the donor s intention to donate was higher. The donor s knowledge had no significant impact on the intention of donation. There was an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beneficiary s situation and the donor s knowledge. When the beneficiary suffers from the extreme conditions of survival, the donor s knowledge did not affect the intention of donation. However, when donations were needed for a better future for the beneficiary, the donor s knowledge influenced the intention of the donation. Compared to donors with lower knowledge levels, donors with higher knowledge levels had a higher willingness to donate. In previous studies, there has been no study of how donation advertising should be done based on donor knowledg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s why donors donat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2-08-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Commodity Science & Technology -> Journal of Product Research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6-1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Commodity Science -> Journal of Commodity Science & Technolog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 | 0.63 | 0.788 | 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