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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참여자의 자격에 대한 고찰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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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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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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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5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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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의 개신교 예배 상황에서 성찬 수찬자의 자격은 크게 논란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교단들이 세례자 성찬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찬 참여자의 자격에 대해서 교단법으로 명시한 교단도 있고, 비록 법으로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통적으로 성찬의 자리가 세례를 받은 자들에게만 열려 있는 것으로 알고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에서는 성찬 수찬자의 자격을 세례자로 한정하기 어려운 목회 현실을 경험하고 있다. 더욱이 대형교회의 경우 세례자인지 비세례자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세례자들만 성찬상 앞으로 나오라는 표현을 하는 것도 목회적으로 어렵다. 이미 서구 교회에서는 고교회 전통에 있는 교회에서도 성찬 수찬자의 자격에 대한 포괄적이며 수용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성 그레고리 닛사 교회는 40여 년 전부터 예배의 형식도 전통적인 성공회의 것을 따르지 않았으며, 성찬 참여자의 자격도 오픈 성찬의 형식을 취하였다. 성공회의 교회법은 아직도 세례인에게만 성찬을 허락하고 있지만, 북미대륙의 많은 성공회에서는 미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성찬의 자리에 초대받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대륙의 개신교회는 성찬 수찬자의 자격에 대한 폭넓은 신학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예배학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의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더욱이 예전복고운동(Liturgical Movement)의 영향으로 매주 성찬을 강조하고 있는 북미대륙 개신교 상황에서, 교회를 방문하였거나 새로 나온 이들의 성찬 수찬에 대한 논쟁이 증폭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성찬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한국 개신교 예배 상황에서 성찬 수찬자의 자격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성서적 전통과 초대교회적 이해에 부합되는 것인지를 이 논문을 통해서 다루고자 한다. 특별히 오픈성찬의 신학적 정당성은 어디 있으며, 이를 시행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될 영역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더보기‘Who would be invited to the Lord's Table?’ is not a main question in Korean protestant churches. In Korean protestant church context, the baptized has been only invited to the table according to either its denominational law or tradition. However, in western churches, 'who would be invited to the Lord's table?' is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subjects in the liturgical gatherings either in academia or in ministry. In general, so called high church tradition denominations including Episcopal and Lutheran have been firmly maintained closed communion. However, about four decades ago, one of the local Episcopal churches in San Francisco opened the communion for those who attended its mass in the name of hospitality of Jesus. Since then, regarding the condition of participant of the communion brought up an controversial issue. Even though Korean protestant churches are not yet facing about 'who would be on the table?' I strongly believe that sooner or later, it would be a challenging matter to the church. In this paper, I examined how the Scripture and writings of the primitive church and its leaders deal with qualification of participants of the Lord's Supper. Additionally, I examined theological issues of open communion and the baptized communion in western context and Korean context. I proposed several reasons of supporting open communion. When the church performs open communion, there are several matters to be considered. I do not mean that I oppose the baptized communion. As a liturgical scholar, I strongly believe that the baptized communion must be accepted as a genuine and prototype sacrament presenting Christ's self giving grace. Unfortunately, from my observation, in Korean protestant ministry the ritual of baptism is not properly prepared and performed. I believe that the baptism cannot be a condition of communion. From Wesleyan perspective, communion is a converting ordinance, and the table can be open for those who earnestly repent their sin and love the Lord Jesus Christ. However, the open communion cannot be treated as cheap grace but free grace.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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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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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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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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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81 | 1.81 |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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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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