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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어 성조와 한국 범패 = A study on the melodic relationship Korean Buddhist chants and The Chinese phonem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국악원논문집(Journal of the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14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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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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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áozhí(曹植192~232) composed Chinese Buddhist chants during the formative period of the Chinese phoneme based on the Book of Odes(詩經) and Chǔcí(楚辭). So I think the melodies of Chinese Buddhist chants were influenced by developments in the Chinese phoneme, because Song is made from language. The phonemes of ancient Chinese letters were read more freely and closely than the after age. The most rigid phoneme period was during the Tang Dynasty, such as the five-seven-five syllable structure. At that time, phonemic syllable structures and Chinese Buddhist chants flowed in Korea. Nowadays the phoneme style of the Middle Ages is still alive in Korea, especially in the Buddhist Beompae chants of Yeongnam province. The Buddhist chants received the traditions of tone of voice and phoneme from the Dang Dynasty. Korean melisma chants related to poetry with a fixed form and the recitation of Dang prose fù(賦).
The Buddhis Uigwe contains an explanation of 4 kinds of voice tone. Jakbeobgukgam(作法龜鑑) was written by the Korean Monk, Beakpa. I was able to discover the same contents in the book Yuánhéyùnpǔ(元和韻譜) written by the Chinese monk Chǔzhōng during the Tang dynasty. It heralds from the same age. I also discovered that a little traditions of the 4 tones of voice of the Tang Dynasty is still upheld in the Yeongnam Beompae and in the recitations of the Gyeonggi province referred to in this study. The same phenomenon occurs with the Pali sutra reading style, such as the Peotic Gātha Dhammapada recit musically, the other have a close reading.
조식(曺植192~232)이 중국식 범패를 창제한 시기는 중국 음운사에서 『시경』과 『초사』를 중심으로 하여 고대음운(古代音韻)이 형성되던 시기였다. 그러므로 중국 범패의 선율 전개도 성조의 변화와 함께 영향을 주고받았다. 중국 한어 음운의 양상을 보면, 촘촘하게 읊는 가운데 다소 자유로운 율조를 지녔던 고대음과 달리 중고음(中古音)시기에는 음운과 성조의 틀이 보다 분명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격률을 요구한 때는 당대(唐代)이고, 이때의 범패가 한국으로 유입되었다. 한국의 범패는 당대의 한어 절운과 성조의 전통을 이어 받았으므로 오늘날 한국의 범패 중 바깥채비가 노래하는 범패 가사는 당대의 정형시와, 안채비 4성은 산문체인 ‘부(賦)’의 율조와 연결됨을 본고에서 확인하였다.
한국의 백파스님이 저술한 『작법귀감』에 설명되고 있는 4성에 대한 내용은 당나라 츠우종(處忠, chǔzhōng)스님이 저술한 『원화운보(元和韻譜, yuánhéyùnpǔ)』(806-827)의 내용과 일치함을 또한 본고의 연구 과정에서 찾아내었다. 영남지역에는 지금도 작법귀감의 4성에 준하여 소리를 지어가므로 당대의 4성 원리가 다소 살아있다. 실제 영남범패를 채보해 보면 대개 4음의 범주를 벗어나는 일이 드물다. 이는 중국 당대의 음운 체계와도 상통하는 점이 많았고, 오늘날 북경의 보통화 성조와도 연결되는 점이 공존하기도 하였다. 이는 당대의 ‘부체(賦體)’와 상통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범패의 성조와 율조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큰 흐름이 당대(唐代)의 시체와 산문체인 부(賦)와 연결되는 점은 팔리어 송경 율조 중 시체로 된 가타와 그 외의 일반 경전 율조로 양분되는 것과도 상통하는 점이기도 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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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29 | 1.00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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