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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교 한문교육의 실태와 대학 교육의 소통방안 = The Level of Sino-Korean Vocabulary Education in Korean General High Schools; How to Develop It Through Sino-Korean Teachers' Training Courses in Universities
저자
원용석 (한국교원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한문교육학회(The educational Society of Korean Chinese Classics)
학술지명
한문교육논집(Journal of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in Korea (CCEK))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7-63(47쪽)
KCI 피인용횟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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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A lot of people take Test of Sino-Korean Proficiency Level to a certain certificate of Sino-Korean Vocabulary these days. So many parents, who have secondary schoolers, send their children to Private Academies for extra study. Of course they are spending plenty of money for it. However, it's hard to say that people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eaching Sino-Korean Vocabulary at Schools. There are an increasing number of general high schools which are not offering Sino-Korean courses for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or arts. Even for students majoring in literature and social studies, some schools don't open Sino-Korean Classics as an elective subject.
Now, the time has come to think of roles of the Sino-Korean Education Department. Its roles are not only giving teacher training programs and making Sino-Korean teachers, but also studying the intrinsic contents and extrinsic forms of Sino-Korean Education and making alternative plans for Sino-Korean Education of Korea. The alternatives need to deal with whole education circumstances from the Korean National Education Policy to teaching Sino-Korean as a subject in secondary schools and to the 7th Curriculum of Korea.
For secondary school teachers, being a teacher as a Sino-Korean teaching specialist is worthier than being a Sino-Korean scholar. So Universities of Education require special courses so that students can develop their Sino-Korean teaching skills. Of course, the courses for developing qualities of Sino-Korean scholars should be offered as well.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little concern of those courses from university curriculum developers. Universities only offer courses to teach Sino-Korean contents itself, not its teaching skills.
A survey, whose subjects were the secondary Sino-Korean teachers, shows that they obtained much about how to study Sino-Korean but they didn't learn much about how to teach it. So, it was suggested that Sino-Korean Departments of Universities should enhance their courses for developing teaching skills. This means that the problem of general high schools' Sino-Korean education lies not in the contents itself but in the ways to teach it. Furthermore, most of the teachers replied “yes” to the questionary; “Do we need to change Sino-Korean Vocabulary subject as an optional curriculum to the subject as a general curriculum?” Of course, a high percentage of teachers were very interested in developing various teaching-learning methods and models.
Perhaps, from now on Sino-Korean Education Departments(in Universities of Education) should provide chances for students to study various teaching-learning methods and prepare them be ready for teaching Sino-Korean Vocabulary, a subject as a basic curriculum. In addition, it's important for the students of Sino-Korean Education Departments to communicate with secondary school teachers.
중등학교에서 한문 교과의 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양상은 한자 능력 검정시험 등 사교육의 열풍과는 역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교교육과정 편제 속에서 자연공학과 예체능계열의 경우 이수하지 않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한문고전’은 상당히 많은 학교에서 인문사회계열마저도 배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사범대학 한문교육과의 책무가 단지 한문 교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만은 아니며, 한문 교육이 이루어지는 그 모든 내적 외적 내용과 형식에 대하여 검토·연구하고 그에 대한 대안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이는 한문에 관한 국가 정책으로부터 교과 교육에 대한 모든 양상을 대상으로 하며 개정 제7차 교육과정에 관한 것도 예외가 아니다.
한문 교사는 중등학교에 뿌리박고 있으므로 한문학자로서의 덕목보다는 학교 한문교과교육 전문가로서의 덕목이 더 중요한 가치이다. 따라서 사범대학 한문교육과의 교육과정은 한문 교사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배려되어야 한다. 또한 한문 교사는 중등 한문교과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자이기도 하지만 교과교육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자이기도 하므로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 것도 대학의 책무이다. 그러나 사범대 한문교육과의 교수 상황과 이수 교과목의 상황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내용학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한 것을 알 수 있다.
현직 일반계 고등학교 한문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사들은 사범대학 한문교육과에서교과교육학에 비하여 교과내용학을 탄탄하게 이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교사들은 대학에서 교과교육학 과목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것은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 한문교과교육의 문제가 내용학 쪽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교사들은 설문조사에서 ‘한문교과 필수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대정부 협상’과 ‘중·고교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 및 방법 연구 개발’의 제1순위에 9명이 응답함으써 대학의 역할을 크게 두 가지로 기대하였다. 차제에 사범대 한문교육과는 한문 교과의 필수화에 대처할 방안과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에 대하여 연구할 뿐만 아니라 그에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하며 학교 현장과의 연대를 확대하여 한문교육이 처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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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 통합 | KCI등재 | |
2022-04-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漢文敎育硏究 -> 漢文敎育論集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1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5-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 Journal of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5-04-0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 Classical Chinese Education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8 | 0.763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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