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郊隱 鄭以吾의 학문과 사상 = Gyoeun Jung Yi-o's Scholarly Attainments and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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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51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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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6(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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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oeun Jung Yi-o was a Confucian scholar and government official who lived in the early period of Chosun Dynasty. This paper is a presentation of his life and Confucianism on the reference to newly edited and translated collection of his works, and consisted of three chapters except introductory remarks and concluding remarks.
Main idea of the first chapter is focused what should have been his justification for his official life in the new Chosun dynasty even though his former official life in the last Koryo Dynasty. It is reasoned as follow: it was a demand of his times to make a recovery of order and well-being from the disorder and insecurity in the ending period of Koryo Dynasty. He, as a government official, was deeply interested in enlightenment of the people, recovery of ruling power and cultural system, and re-erection of state economy, and counted the spread of education and the accomplishment of King's enlightenment of his people as the most important things. Specially he regarded the devotional attitude of an illustrious official caused from worry about state and people as the way that he should be. It is sure that he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laying the foundations for new Chosun Dynasty state with such an attitude.
In the second, four items are discussed under the title of his Confucian ideology and the system of his thinking. Collection of his works shows he had observed and explained all the things on a viewpoint of monism of Confucian Principle, and also had self-directedness to the Confucian mind-learning with the methodology of clarifying the reality and mastering of its process or the methodology of preferentially doing the foundation of a thing to the minor details. From such his ideas we can also understand that he had a firm faith that the Chosun Dynasty had to make a unified rule and culture, and to unify the people's minds and behaviors.
In the third, his main two articles about the public morals are analyzed. One is an official report to the King for the correction and reformation of setting of funeral period, named as Jang-il-tong-yo and the other is record of the government office for the funeral services.
郊隱 鄭以吾는 조선초기 유학자이며 주로 관인으로서 일생을 보낸 인물이다. 논문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면 모두 3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장에서는 그의 交遊와 立志에 관해서, 둘째 장에서는 유교적 이념과 그 체계, 셋째 장에서는 그의 주요 저술인 『葬日通要』와 그것으로부터 추론 가능한 美風良俗의 구현에 관한 내용으로 나누어 논술하였다.
첫째 장의 논지의 초점은 다음과 같다. 창업된 조선왕조의 역할이 고려말의 혼란과 불안을 불식시키고 시급하게 사회의 질서와 평안을 가져오는 것이고, 당시의 지식인으로서 이러한 새 왕조의 업무에 동참하는 것을 시대적 당위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었다. 그는 이러한 입장에서 관직에 임하면서 왕도정치에 입각한 백성의 교화와 질서의 회복, 및 국가 경제의 재건 등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표방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교육의 보급과 王化의 성취를 꾀하는 것을 중시하였다. 특히 그는 범중엄과 같은 송대 사대부의 憂民 憂國과 공직에 헌신하려는 태도를 자신의 태도로 삼으면서 실제로 공직에서 그의 평생을 보냈다. 이는 당대의 지식인들이 고려조에 대한 충절을 이유로 은거했던 경우도 있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현실의 시무와 백성의 구제 및 교화에 충실함으로써 신왕조국가의 정초를 다지는 데에 그가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음을 의미한다.
둘째 장의 그의 유교적 이념과 그 체계에 대해서는 첫째 天理 혹은 天道에 입각한 일원적인 세계관의 지향, 둘째 心學的 경향, 셋째 明體 達用 내지는 先本後末의 방법론, 넷째 사회에는 일정하고도 통일된 법도를 세워서 그것으로써 전체 구성원의 마음과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는 신념 등으로 정리하여 살폈다.
셋째 장에서는 『葬日通要』와 「京畿歸厚署記」를 중심으로 유교적 상례의 보급을 통한 미풍양속의 추구의 내용을 살폈다. 이글을 통해서 그의 학문적 입장이 왕의 교화가 덕에 의한 교화와 동시에 엄정한 제도와 규범의 준수를 통해서 공동의 질서와 양속을 형성하는 것을 중시하는 입장이었음도 알 수 있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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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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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사)한국인물사연구소 -> (사)한국인물사연구회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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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3 | 0.83 | 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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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 | 0.64 | 1.883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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