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교육에 있어서 전체성의 문제 = On the Subject of Wholeness in Design Education
저자
박미정 (ND연구소 책임연구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58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45(14쪽)
제공처
소장기관
현대사회를 지나면서 파편화된 인간성 회복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이 논의되어왔다. 정신의 전체성 을 탐구했던 융은, 무의식의 심연이 전체 세계와 닿아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인류전체에 유전되는 이러한 무의식의 존재는 그레고리 베이트슨에게로 이어져 정신과 물질이 대화하는 세계를 열게 되었다. 인간과 자연 존재의 심연을 들여다보고자 했던 이들의 열정은 궁극적으로 전체성(Wholeness)을 향한 인간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본 논고에서는 사회변동에 따른 전체성의 시대적 요구를 디자인 교육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하루야마 시게오의 '선천뇌' 이론은 융의 정신적 발견은 물론 뇌신경과학의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어, 디자인 교육에서의 전체성 문제를 설명하는데 유효하였다. 또한 감정과 사고의 정신작용을 대립관계로 기술해온 종래의 연구와 달리, 마음(心)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적 상호작용을 디자인 교육 과정에 적용, 대략의 실제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서로 대립하는 힘을 전체성의 원 속으로 통합하려는 궁극적 목적은, 조화와 다양성 안에서의 통일을 꿈꾸는 미래 사회에 인간다움의 본질적 의미를 발견하고 실현해가기 위함이다.
The subject of restoring the whole person seriously destructed has been discussed from a diverse angle since the advent of modem society. C. G. Jung who explored the integrated personality in his life discovered that the collective unconscious reached the whole world. Jung's unconscious shared by the whole human race affected Gregory Bateson, who studied the whole of mind and matter. Ultimately they was going to acquire the wholeness of human being by reading the abyss of existence. This paper, therefore, treats the needs of the times for "wholeness" in design education. Haruyama Shigeo's theory is particularly effective in explaining the subject, for it deals with the technology of neuroscience as well as psychological discoveries of human. His research suggests that inherited, universal and primitive right-brain includes logical reasoning controlled by the brain's left hemisphere, In addition, this paper roughly plans how the investigation of whole new mind can be applied to the course of design education. The ultimate aim intending to integrate the opposing forces, such as whole and part, emotion and thinking, is to realize a true sense of humanity that dreams of becoming a society with harmony and unity in variety.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