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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불멸사상과 부활신앙의 대립과 융합에 대한 소고 = A Study on the Confrontation and Confluence of Immortality of the Soul and Resurrection
저자
김영선 (협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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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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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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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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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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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0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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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he majority of the mainstream of Christian theology takes the idea of the immortality of the soul when a human being dies, his or her soul leaves the body and goes to heaven or hell. But this position is not consistent with the proclamations of Jesus, early Christians, and St. Paul. Nonetheless, the immortality of the soul has been recognized by the Christian Church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However, the immortality of the soul was challenged by the “Ganztod Theorie (total death),” which was advocated by neo-orthodoxy centering on K. Barth. Others, however, argue that it is impossible to understand the Christian death without presuming the immortality of the soul.
This paper takes into account both of these arguments and contemplates how they conflict and collide, and in what respect they can converge. In doing so, it aims to further broaden the understanding of death in Christian theology by seeking ways to conflate or integrate the immortality of the soul with the resurrection faith rather than unconditionally disregarding, disrespecting, or discarding the former. To this end, we first look at our understanding of the creation and development of spiritual immortality and the Christian resurrection faith, and then explore how spiritual immortality and the resurrection faith conflict and collide. Through this understanding and exploration, this paper attempts to make a religious proposal for the confrontation and confluence that the spirit of immortality and the Christian resurrection faith imply.
오늘날 대부분의 주류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죽으면 그의 영혼은 육체를 떠나 천국 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는 영혼불멸설에 가까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예수는 물론 바울을 포함한 초기 기독교인들이 선포했던 메시 지와는 완전히 거리가 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불멸설은 20세기 초까지 기독교 신앙으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영혼불멸설은 바르트(K. Barth) 를 중심으로 하는 신정통주의자들에 의해 주창된 ‘완전죽음설’(Ganztod Theorie, total death)로 인해 도전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영혼불멸설을 전제하지 않고는 기독교적 죽음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양쪽의 도전과 주장을 고려하여 양자가 어떤 점에서 대립 되고 충돌되는지 그리고 어떤 점에서 융합이 가능한지에 대한 통찰을 통해, 영혼 불멸설을 무조건 무시, 경시 또는 폐기하기 보다는 이를 부활 신앙과 융합 또는 통합하는 길을 모색함으로써 기독교 신학의 죽음 이해 지평을 좀 더 넓히는데 한몫을 담당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영혼불멸사상과 기독교의 부활 신앙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이해를 고찰하고, 이어서 영혼불멸성과 부활신앙이 어떻게 대립하고 상충하는 지에 대한 자리를 탐구하고, 이러한 이해와 탐구를 통해 영혼불 멸사상과 기독교의 부활신앙이 함축하고 있는 대립과 융합을 위한 신학적 제안을 시도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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