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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의 사회-기술적 재난에 대한 신문의 보도행태 분석: 구미 불산 누출 사례 = An Aysis of News Reporting Pattern on a Socio-technical Disaster: A Case of Hydrofluoric Acid Leak in 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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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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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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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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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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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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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연적 재난에 반대되는 개념으로서의 사회-기술적 재난 발생 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적 측
면에서 신문의 위기 보도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2012년도 9월 구미시 봉산리의 휴브글로벌(社)에서 발
생한 불산누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에 중앙일간지 및 지역지의 불산 누출 관련 보도 1823
건을 대상으로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사고 귀인 및 정보 구조화보도 프레임에 있어서 예방 부족보다
는 조직이나 개인의 고의적 과오 문제로 귀인하는 기사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위기 정보의 구조화 부분에서는 정
부 책임으로 구조화한 기사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책임 소재 프레임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 대한 책임론
프레임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역신문보다는 중앙지들이 이러한 정부책임론을 더 많이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책임소재에 대한 언급이 인간적 관심, 도덕성, 경제적 결과, 위험 확
산 프레임들보다 더 많이 나타난 반면, 사회-기술적 재난에 대한 보상과 사후 처리와 같은 문제 해결이나 예방
등에 대한 기사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국, 전반적으로 신문에서는 사회적-기술적 재난에 대해 언론
이 반영해야 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조명과 위기 해결 제시 방안 등과 같은 위기관리 도구로서의 역할이나 관련
보도보다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media reporting to analyze how government agencies responded to a
socio-technical disaster happened in Gumi when hydrofluoric acid was leaked in a factory in
September 2012. 1832 newspaper articles were content analyz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leak was attributed the most frequently on organizational or personal failure rather than on
insufficient prevention measures. In the highest frequency, the information was structured in a
way that the government agencies were responsible for the accident. Progressive newspapers
included in the current analysis showed frames of responsibility more frequently than
conservative or neutral ones. Also local newspapers heavily dealt with the accident in
responsibility frames toward government agencies. However, little about compensation and
follow-up treatment measures were reported whereas much more on sources of responsibility
was covered in the papers. It also showed a critical tendency of the Korean media and that reporting on perspectives about such a socio-technical disaster and problem solutions and
preventive measures was rarely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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