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벤처기업의 자원동원 네트워크 성과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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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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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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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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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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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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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21(33쪽)
KCI 피인용횟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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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생겨난 벤처기업들 사이에 거미줄 같이 얽힌 네트워크가 생성되고 있다. 극도로 불확실한 시장과 급변하는 기술변동 앞에 풍전동화와 같이 노출된 벤처기업들은 신생기업으로서의 생존 위험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살아 남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협력과 호혜의 연결망에 상호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벤처 기업들 사이의 연결망을 기술/정보 탐색을 위한 ‘약한 연결망’과 기술 이전이나 공동개발을 위해 맺는 계약에 근거한 ‘강한 연결망’으로 나누고 각각의 연결망이 생성되는 기제를 탐구한다. 전자의 경우 우리는 특히 어떤 특성을 갖는 기업들이 다른 기업보다는 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어 산학협동을 하는지를 분석하여, 창업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기업의 내부자원(기술수준, 매출)이 풍부할수록, 창업자가 연구소 출신일수록 다른 기업과의 협동보다는 산학협력 관계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전략적 제휴 등의 강한 연결망을 많이 맺고 있는 기업의 특징은 매출이나 영업 이익보다는 자본이라는 조직자원이 많고, 설립한지 오래된 기업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어떤 벤처 기업들 사이에 중첩적 관계가 증가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서로 규모와 자본금, 매출 등의 수준이 유사할 때, 그리고 기업이 신생성의 위험을 벗어날수록(기업 연령이 높을수록) 이들 기업들 사이의 중첩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 연결망 이론의 동질성 가설을 지지했다.
Making a distinction between 'weak' and 'strong' ties, this study attempts to explain their emergence by firms' characteristics. We assume that venture companies utilize the weak ties when they "search" relevant information, while they build strong relations e.g., strategic alliances, when they seek a technology "transfer" or a joint development. Focusing on the role of universities in the technological information exchange network, we found that firms with more organizational resources (possessing advanced technologies and larger sales) and firms that have younger CEOs prefer to make weak ties with universities as their collaborative partners.
The frequency of strong ties measured by strategic alliances and joint investments is predicted by organizational assets, the stock price and the age of a firm, while the size of sales or profit did not turn out to be significant predictors. Employing the "dyad analysis method," we found that a pair of KOSDAQ venture firms was "jointly involved" in strong ties when their organization sizes, assets, sales and ages were similar, supporting homophily hypothesis of network theori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63 | 1.63 | 1.7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8 | 1.94 | 2.506 | 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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