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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체면 문화 속에서 기독교인 자살유가족이 경험하는 수치심의 자기 심리학적 이해와 기독교 상담 = Christian Suicide Family in Korean Chemyun Culture Self-Psychological Understanding of Shame and Christian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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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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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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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의 체면 문화 속에서 기독교인 자살유가족이 경험하는 수치심을 Kohut의 자기 심리학을 통해 이해하고 기독교 상담관점으로 연구하였다. 유교문화권에 있는 한국은 서양의 개인주의와 달리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계주의 문화이다. 특히 한국인들은 체면 문화 속에서 사별의 아픔을 보이는 것을 떳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회공동체 또한 유교적 배경의 다양한 문화적 특징과 깊게 관련되어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서 기독교인 자살유가족은 일반적인 자살유가족들이 겪는 애도 경험과 더불어 신앙인으로서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수치심과 죄책감의 고통을 겪는다. 본 연구에서는 자살유가족에 대한 이해를 정리하고, 한국의 체면 문화 속에서 자살유가족이 경험하는 수치심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Kohut의 자기 심리학을 확장한 객체적 자기인식 안에서의 한국인의 수치심을 토대로, 기독교인 자살유가족이 경험하는 수치심을 연구한 후 기독교 상담의 제안을 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교회공동체에서 기독교인 자살유가족들이 심리적, 사회적, 신앙적으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 전문 케어 프로그램의 마련과 기독교인 자살유가족의 애도 경험에 관한 기독교 상담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더보기This study analyzes the shame experienced by the Christian suicide family during mourning process in Korean chemyun culture through Kohut’s selfpsychology and the Christian counseling point of view. Different from Western individualism, Confucianism, which is widely spread in Korean culture, emphasizes importance of collectivism, focusing on relationships. Typical Koreans want to be calm when facing death and are ashamed to reveal the bereavement pain because of chemyun. The Korean church community is also deeply connected with the relationship culture. Thus, the Christian suicide family suffers from the mourning process experienced by ordinary bereaves, along with the indescribable disgrace and guilt of life that they have not kept their families as believers. This research compiles thoughts of the understanding of the suicide family and examines the shame experienced by the suicide family in Chemyun culture. Additionally, the shame of the Christian suicide family was considered as Christian counseling point of views based on the embarrassment of Koreans in objective selfawareness through the extended research on Kohut’s self-psychology. The key messages are needs of follow-up studies on Christian community’s counseling perspectives on the mourning experience of the Christian suicide family and the preparation of professional care program within the Christian community to restore the psychological, social and religious health of the Christian suicide family in the church community under the cultural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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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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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9-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기독교상담학회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영문명 : Korean Christian Counseling Association -> Korean Evangelical Counseling Society | KCI등재 |
2019-12-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 한국기독교상담학회영문명 : Korea Evangelical Counseling Society -> Korean Christian Counseling Associ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 KCI등재 |
2015-02-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Gospel and Counseling -> Journal of Counseling and Gospel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6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7 | 0.824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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