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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anism in Korean Cinema and Popular Culture: The Korean shaman narrative, shaman films, and women = 한국 영화, 대중 문화와 샤머니즘: 한국의 샤먼 내러티브, 무당 영화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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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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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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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은 한국의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종교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 영향력은 불교와 기독교가 현대 한국의 주요 종교들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 샤머니즘과 무속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의 문학과 영화, 드라마는 물론 디지털 매체에도 등장하고 있다. 이 논문은 샤머니즘과 무속인들이 어떤 양상으로 한국 문학과 영화, 대중 문화에 재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의 무당 영화들은 특히 1970년대에 많이 제작되었다. 김동리 작가의 단편소설 무녀도 (1936)를 각색한 두 영화 작품들 무녀도 (최하원감독, 1972)와 을화 (변 장호 감독, 1979), 또한 선별한 1980년대에 개봉된 무당 영화들에 중점을 두고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1970년대와 그 이후 많은 영화 감독들과 스타 배우들은 어떤 점때문에 무당 영화 제작에 매료되고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되었는가?; 둘째, 무속인들은 이들 영화 속에서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 셋째, 영화 속의 무당들의 대부분은 여성 무당들이다. 이러한 젠더 불균형은 어떤 맥락에서 설명될 수 있으며 여성성의 어떤 면들이 영화적 재현에서 부각되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굿은 샤머니즘의 핵심적 요소를 이루는 제의이자 퍼포먼스이다. 굿의 기능은 무엇이며, 어떤 면에서 샤머니즘을 트랜스 또는 멀티미디어적인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가? 또 여성 무속인들의 굿에서 전시되는 그녀들의 몸, 육체는 그들의 문화적 위상과 역할과 관련하여 어떻게 표현되고 성찰되고 있는가? 이 논문은 젠더 - 특히 여성 -의 재현이 무당 영화들에서 문제가 된다는 관점 하에 무당 영화에서 표현되는 굿 퍼포먼스를 여성 무당의 해방과정과 기독교에서 억압된 에로티시즘의 다중적인 전복적 기능에 초점을두고 분석한다.
더보기Shamanism has long played an important religious role in Korean popular culture. It continues to do so, despite Buddhism and Christianity being the major religions in modern Korea. Shamans and Shamanism continue to appear in a variety of ways in Korean literature, films, dramas, and in digitalised media. This essay explores how shamans and Shamanism are represented in Korean literature, cinema and popular culture. In the 1970s many shaman films (mudang films) were produced. Focusing on two filmic adaptations of Kim Dong-ri’s short story Munyeodo (A Story of Shaman, 1936) – Munyeodo (1972, directed by Choi Ha-won) and Eulhwa (1979, directed by Byun Jang-ho) – and selected shaman films of the 1980s this paper keeps the following questions in mind. Firstly, what drew film-makers and stars to produce shaman films during the 1970s and thereafter? Secondly, how were shamans portrayed in film? Thirdly, as filmic shamans are more often female: What lies behind this gender imbalance and what aspects of femininity are drawn out in the depictions? Finally, there is a demonstrative aspect to shamanism involving ritual and performance of Kut. What is the function of Kut, and might we consider shamanism to be a trans- or multi-media activity? How does the Kut of female shamans and their bodily display reflect their cultural position and role? This essay concludes that gender, and particularly the portrayal of women, matters in the shaman films. Typically there is a gaining of agency as the shaman evolves from subaltern to healer through the practice of their Kut performance. The eroticism within these films can be seen inter alia to have a subversive role, demonstrating both the liberation of the female shaman and also contrasting the frank and open sensuality of Shamanism with the repression of the erotic within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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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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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7-0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해외민족연구소 -> 중앙사학연구소영문명 : Division for Foreign National Policy -> Institute for Historical Studies at Chung-Ang University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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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3 | 0.83 | 0.7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65 | 1.07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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