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현병주의 『실용자수사개송도치부법(實用自修四介松都治簿法)』을 통해 본 일제강점기 전통회계 = Traditional Accounting of Japanese Colonial Period in Songdo Bookkeep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7-145(1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어느 나라이든 그 나라만의 상업과 그 기록이 있다. 한국 상인들도 그들의 경제활동을 기록하는 회계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고유 부기법으로 알려진 것이 개성부기이다. 1916년 현병주는 『實用自修四介松都治簿法』에서 한국 부기내용을 총정리 하였다. 그의 저서는 실제 장부는 아니지만 해설서로서 사개송도치부법의 원리를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현병주는 한국 고유문화와 실용 지식을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많은 저술활동을 하여 대중에게 근대 지식을 전파하였는데, 사개송도치부법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작업의 일환이었다.
사개송도치부법은 봉차, 급차, 이익, 손해의 사개라는 네 가지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의 용어로 자산, 부채, 이익, 비용에 해당한다. 대차개념과 계정구별도 하고 있으며 주요부와 보조부로 장부가 나뉘어져 있다. 따라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양 복식 부기 원리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의 고유 부기는 전통적으로 상업을 천시한 사회인식, 경제 발전 단계와 맞물려 개항기까지도 보편적 관습은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일제 강점 이후 식민 통치를 위한 근대회사제도 및 서양부기의 도입으로 실용화되지 못하고 사라지고 말았다.
Every country has its own commerce and its records. Korean merchants also had an accounting system that records their economic activity. Known as the Korean bookkeeping method, the individual bookkeeping is known. In 1916, Hyun Byung-ju summarized the contents of Korean bookkeeping in 『實用自修四介松都治簿法』. His book is not a real book but a commentary that faithfully explains the principles of Songdo Bookkeeping. Hyun Byung-ju, who was active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ried to disseminate Korean culture and practical knowledge to the public. He did many writings and spread modern knowledge to the public, and Songdo Chilbu was a part of promoting Korean culture.
The law of bankruptcy law consists of four concepts: bundling, sequencing, profit and loss. In today’s term, it corresponds to assets, liabilities, profits, and costs. The balance concept and account classification are also carried out, and the books are divided into main and subsidiary books. Therefore, it is not perfect, but it is understood that it follows the Western double bookkeeping principle.
Korea’s inherent bookkeeping was not a universal custom even in the opening period, in combination with the traditionally neglected social awareness and economic development stages. After the Japanese occupation, the modern company system for colonial rule and Western bookkeeping were not practical and disappeared.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