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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글쓰기`의 특수성에 관한 한 고찰 : `대학글쓰기`와 `글쓰기`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Writing` and `College Writ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Comparative Kore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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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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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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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349(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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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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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이 `글쓰기`와 `대학글쓰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검토한 까닭은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두 분야의 개념, 이념 등을 비교검토한 결과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을 명시적으로 언급할 수 있었는데,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에는 필연적으로 글쓰기 이념과의 공통성이 전제되어 있다는 것은 주목을 요하는 부분이었다. 즉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이란 글쓰기와 비교할 때 대학글쓰기가 갖고 있는 대상과 목적의 차이점 외에도 글쓰기 이념과의 공통성을 전제로 한 것이었다.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이란 글쓰기의 보편에의 사유가 전제되어 있다는 점에서 개별성에만 주목해서 논의할 수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 논문이 이를 토대로 고려한 것은 한 학기 수업기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글쓰기`라는 교과목이 이제는 자신만의 특수성을 넘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쓰기의 보편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유하여 교양교육으로서의 위상을 보다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무예측의 시대로 일컬어질 정도로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이 어렵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앞으로 변할 게 무엇인가에 대해 골몰하기 이전에, 변하지 않을 것들이 무엇인지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는 어느 CEO의 언급은 주목할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대학글쓰기의 `글쓰기로서의 보편에의 사유`는 앞으로 주요한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글쓰기`의 이념은 `글쓰기`의 이념으로부터 직접적으로 투사되었기에 교양적 가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글쓰기`의 이념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상의 측면에서는 분명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대상의 차별성에 의해서 글의 형식적 측면에서도 특정한 제한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대학글쓰기`의 대상은 대학생으로 범주화되어 있고 글의 형식적 측면에서도 제도권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범주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그간의 `대학글쓰기`의 역사를 통해서 대학교과로서 보완되어야 할 지점들이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났고 지속적으로 이를 적용한 수업모형의 계발이 요청되었다. 이러한 요청들은 다분히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을 전제한 요구들이었다.
따라서 이 논문은 글의 후반부에서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을 포괄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주요자질의 하나로서 창의성 및 윤리성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러한 학습사례의 하나로 학술적 에세이를 살펴보았다. 이 논문에서 살펴 본 학술적 에세이는 `대학글쓰기`의 특수성을 보다 온전한 의미로서 실현시키는 데에 적합한 글쓰기의 한 사례로 논의되었다.
The reason for comparing and reviewing common and different features of `writing` and `College writing` in this paper was to illuminate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It was possible to explicitly make reference to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after comparing and reviewing concepts and ideas in these two fields; the fact that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and the ideas of writing inevitably have common ground is worthy of notice. In other words, when comparing the specificity with writing, besides differences in targets and purposes of College writing, commonness with the ideas of writing is prerequisite. Because this specificity is subject to thinking on the universality of writing, it cannot be discussed with the sole focus on individuality. Accordingly, the consideration made based on this in this paper is that the subject `College writing` offered to freshmen for a limited time during a school term should go beyond its specificity and proactively contemplate on the universality of writing as a preparation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o promote its profile as a cultural subject. Considering that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called an unpredictable era, making a precise prediction of how and fast will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hange is impossible at present. Amid such situation, it is worthy to pay attention a CEO`s comment: "Before thinking about what will change in the future in a situation like this, we should explore what will not change." In this respect, `contemplating on the universality of writing` in College writing should become a key task in the future.
Because the ideas of `College writing` are directly projected from the ideas of `writing`, they can be regarded the same in terms of the realization of cultural values. However, they have a clear difference from the perspective of targets, and due to such difference, the ideas of College writing have certain limits in terms of the formal aspect of writing. That is, the targets of `College writing` are limited to College students, and writing forms are also in the boundary of institutional education. Through the history of College writing, areas that need supplementation as a College subject have become relatively evident, and there have been steady requests for the development of supplemented instruction models. Such requests were largely made based on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Accordingly, the latter half of this paper not only dealt with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but also focused on creativity and ethics, two of the major attributes that are needed to be prepared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lso, this paper examined a scientific essay as an example for a study case. The scientific essay explored in this paper was discussed as a case of writing adequate for realizing the ideas of writing while having its focus on the specificity of `College writing`.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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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5-11-0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Comparative Korean Studies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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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9 | 0.49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6 | 0.49 | 0.818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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