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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學을 통해본 圓覺經의 成佛論 -周易과 正易을 중심으로- = The Theory of Spiritual Practice (成佛論) in the Complete Enlightenment Sutra (圓覺經) through the Science of Divination (易學) according to the Book of Changes (周易) and the Jeong Yeok (正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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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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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iginal destiny to attain Buddhahood and spiritual practice, as set forth in the Complete Enlightenment Sutra, was considered based on the principle of inverted and reverse generation and completion (倒逆生成) in the Jeong Yeok (正易), which is a classic text of studies in the Book of Changes, based on thoughts unique to Korea.
If a person is destined to attain Buddhahood, not only is spiritual practice unnecessary, but also ignorance cannot exist—and if ignorance exists, a person cannot be said to be a Buddha. This is a problem that arises when spiritual practice is discussed from the dichotomous viewpoint that understands nature and phase, people and Buddha, and ignorance and complete enlightenment separately from the viewpoint of things.
Problems arising from the viewpoint of things or the viewpoint of “beginning followed by ending” are resolved only when the problems are understood from the viewpoint of “ending followed by beginning.” This is a method for considering spiritual practice—not from the opposite viewpoint, which is from people directed toward Buddha—but from the viewpoint of the original destiny to attain Buddhahood, that is, in the forward direction, from Buddha toward people.
The two approaches are not two, but the representation of what was originally one approach but from two separate viewpoints. The Book of Changes indicates changes from ending to beginning as inverted generation and reverse completion (倒生逆成), and changes from beginning to ending as reverse generation and inverted completion (逆生倒成), thereby indicating that the two ways are one body but can be distinguished from one another.
If spiritual practice is understood from the viewpoint of reverse generation and inverted completion, based on inverted generation and reverse completion, life per se will be a spiritual practice. If life is represented from the viewpoint of inverted generation and reverse completion centering on wisdom, life itself will be a manifestation of complete enlightenment. If the manifestation of complete enlightenment is represented from the viewpoint of reverse generation and inverted completion, it will be ignorance, people, and an inherent sense of the past, that is, of the aspect of all phenomena, the final, complete enlightenment and Buddhahood in the the future—that is, the aspect of the main body—and an awakening and epiphany in the present. These three viewpoints can be represented as one, following awareness.
본고에서는 『원각경』의 成佛論을 中國易學의 전적인 『周易』의 順逆合一과 韓國易學의 전적인 『正易』의 倒逆生成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우리는 일상의 삶으로부터 遠離心을 發하여 수행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하여 實相의 세계를 물건적 관점에서 가치상의 우열을 가진 性과 相, 중생과 부처, 무명과 圓覺의 양자로 구분하여 중생, 무명을 벗어나서 원각, 부처에 이르는 수행과 成佛을 논한다.
그러나 相에서 性을 향하는 상구보리는 逆방향 중심의 證悟成佛論으로 順방향의 衆生本來成佛論과 모순을 일으킨다. 중생이 본래성불이라면 무명이 없어서 수행을 할 필요가 없고, 무명이 있다면 부처라고 할 수 없음은 물론 수행을 통하여 성불할 수 없다. 따라서 물건적 관점에서 제시된 실상의 두 측면인 본래성불과 증오성불이 하나가 되는 合一이 필요하다.
물건적 관점에서 중생이 수행을 통하여 成佛함은 사건적 관점에서는 불성, 圓覺이 씨가 되어 수행이라는 사건으로 나타나는 생성이다. 그것은 수행이란 중생이 부처가 되는 물건적 변화가 아니라 본래 부처가 자기를 드러내는 始終의 事件임을 뜻한다. 따라서 물건적 관점에서 實相을 이해하는 것을 바꾸어서 사건적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正易』에서는 세계를 사건적 관점에서 倒逆生成으로 나타내고 있다. 역생도성이 씨를 뿌려서 가꾸는 과정이라면 도생역성은 열매가 씨로 사용되는 과정으로 씨도, 싹도, 꽃도 모두 열매의 다양한 모습이다. 도역생성의 관점에서 보면 수행은 佛性의 작용, 圓覺의 작용인 점에서 不修之修이고, 성불 또한 이룸이 없는 成佛이며, 삶과 수행이 일체인 점에서 삶이 그대로 淨覺을 隨順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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