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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書紀』에 나타난 일본인의 사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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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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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종교적 특징의 하나는 인구보다 종교인구가 많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2014년 일본 문화청 종교법인의 종교 통계조사에서도 종교 신자가 총인구의 1.5배로 나타났다. 이것은 일본인의 이중적 종교관과 사생관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역사적 관점에서 일본인의 이중적 종교관의 원인과 기원 문제를 일본 최초의 관찬 사서인 『日本書紀』의 분석을 통해 접근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사생관을 영혼관과 타계관으로 나누고, 이와 관련된 용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대 일본인의 영혼관에는 영혼을 ‘靈’과 ‘魂’, ‘鬼’와 ‘神’ 등으로 구별하는 사고가 있으며, 타계관에는 ‘黃泉’과 같은 신도적 타계관과 ‘常世’와 같은 도교적 타계관 그리고 ‘淨土’와 같은 불교적 내세관이 상호 공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런 혼재된 사생관은 민간신앙인 神道의 바탕 위에 유교, 불교, 도교와 같은 외래 종교의 사생관이 영향을 미친 결과이며, 현대 일본인의 중층적 종교관의 기원은 불교 수용기의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고, 그 유래는 『일본서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더보기I think that it is characteristic of Japanese religion that the number of people adhering to various religions is greater than the population of Japan. It is thought that this is connected with Japanese duality of religious views and view of life and death. In this study, I examine the cause of Japanese duality of religious views and the problem of its origin through analysis of the Nihonshoki, which is the first history book published by the Japanese state, from a historical point of view. As a result, I understood that the ideas of Taoism and Buddhism coexisted with Shintoism in the ancient Japanese outlook on death. Such a cause is the result that foreign religion such as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had an influence on Shintoism. The origin of modern Japanese double religious view can be seen from Nihonsh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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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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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3-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Japanology in East Asia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apanese Cultural Syudies -> Japanese Cultural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7 | 0.26 | 0.486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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