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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주지역 서적간행의 실태 = The Actual Condition of the Book Publication in Jeju in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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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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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9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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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Jeju region had a somewhat poor publication environment, it did not fall behind in the capabilities and trends of book publication at that time,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pecific book publication and Jeju region. I can be seen that Jeju region requested books from the central government as it lacked books, and the ones that they requested were mostly Confucian books. Although the central government sometimes ordered other provincial offices to print books to be sent to Jeju region, it made Jeju region to directly engrave and print autopsy report format(檢屍狀式) in the 21st year of King Sejong’s reign There were various types of wood printing blocks about confucian, History, military strategy, medicine, and literature during the 16th to 19th centuries and the military strategy books likes HuangShigongSushu(黃石公素書) in the begging of 15th centuries in Jeju region. The minister of Jeju mostly published personal literature their ancestors during the 17th to 18th centuries . There were books published even twice likes MokMinSimGam(牧民心鑑) and YeGiChunGyeonRok(禮記淺見錄) but some were published and moved other regions likes ChAmJip(初庵集) and GeunJeJip(謹齋先生集). Some wood printing blocks like Mauibang(馬醫方) about Veterinary Medicine and Chup HeSinu(捷解新語]) about divination seem to be polished in accord with state of a period in Jeju region. Three towns were not able to secure the printing block archive that keeps printing blocks because it was also moved out and reconstructed repeatedly due to fire. The Jeju-mok distributes some printing blocks to ‘Jungeu-hyun’ and ‘Dealing-hyun’ when supported from the central or published on its own.
However, It suggests that there were publication-related activities in accordance with producion of papers on their own because some books published in the begging of Joseon period and some masters likes paper craftsman, bookbinder were found.
성종대까지의 서적유통방식은, 한정된 지역에서만 관찰사의 주관 아래 지방에서 직접 유 교경전 및 교화서를 간행하여 보급하는 정도였으며, 중앙 정부가 서적 공급을 여전히 주도하 였다. 조선시대 제주 역시 서적부족의 이유로 중앙정부에 서적을 보급받았고 대부분 유학서 적이었다. 중앙정부로부터 다른 지역 감영에 인쇄를 명해 제주에 보내기도 했지만 세종 21 년 제주에 직접 판을 새겨 「檢屍狀式」을 인쇄하도록 한 사례도 있다. 제주는 16~19세기에 걸쳐 유학, 역사, 병학, 의학, 문집, 소설 등 다양한 유형의 책판들 을 소장했고 15세기 초부터 『黃石公素書』와 같은 병서를 간행했다. 제주목사는 관직을 이 용해 사적인 선조들의 문집을 17~18세기에 주로 간행했다. 『牧民心鑑』과 『禮記淺見錄』 과 같이 제주에서 두 번이나 개간된 서적도 있지만 『初庵集』과 『謹齋先生集』과 같이 제주 에서 개간하고 바로 타 지역으로 판본이 옮겨진 경우도 있다. 수의서인 『馬醫方』과 역학서 인 『捷解新語』등은 당시 제주의 시대상황과 부합해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책판을 보관하는 책판고 역시 여러 차례의 화재로 이건과 재건을 반복했고 삼읍 모두 책 판고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제주목이 중앙에서 서적을 보급받거나 자체적으로 서적을 간행하 면 정의현, 대정현에 나누어 주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조선 초기부터 제주에서 간행한 서적 들이 현전하고 紙匠, 冊匠 등의 장인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제주가 자체적으로 종이제작 을 했고 이에 따른 출판 활동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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