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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보도에 대한 담론 :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 Critical Discourse Analysis about nuclear power phase-out policy Focusing on the Cases of the Chosun Ilbo and the Hankyoreh
저자
강세현 (부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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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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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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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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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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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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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the change of the discourse and meaning of ideology by analyzing the news reports concerning the nuclear phase-out policy.
For this purpose, this study applied the method of critical discourse analysis of Fairclough to conduct discourse practice analysis and socio-cultural practice analysis on the nuclear phase-out discourses of the Korean media. The texts for analysis were selected from the Chosun Ilbo and the Hankyoreh.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news discourses of the two media companies, it is meaningful in that they can grasp the discourse practices and socio-cultural practices revealed by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media. As a result of the discourse practice analysis, both media created new texts by mutually disinterpreting the dis-nuclear discourse with economic, industrial, renewable energy, safety, and environmental discourse. The Chosun Ilbo stated that the nueclear phaseout policy is a destructive factor of industrial and economic infrastructure, a risk factor for nuclear power plant operation, and a waste of tax and environmental damage. The Hankyoreh, on the other hand, made the text that nuclear power plants are inherently unsafe and that nuclear power plants activate the industrial and economic infrastructure. In the analysis of social and cultural practice, the nuclear phase-out discourses is ideologically transformed and practiced through media, and in response to the debate of nuclear power in conservative journalism such as the Chosun Ilbo,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no longer uses the word of de-nuclear power. According to the study, the media shows itself not only as a circulator of ideology but also a part of power.
본 연구의 목적은 탈원전 담론이 미디어에 의해 변형되고 굴절되는 탈원전 담론의 변화양상과이데올로기적 실천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은 담론의 기호학적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심층적 분석을 추구하는 페어클러프의 비판적 담론을 적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보수와 진보미디어를 대표하는 <조선일보>, <한겨레> 두 언론사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보도 대한 보도텍스트다. 담론실천 분석에서는 경제․산업․신재생에너지․안전 ․환경 담론으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선일보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산업․경제기반의 파괴요인이며 원전 운영의위험요소이고 세금 낭비와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규정했다. 반면 한겨레는 원전이 근본적으로 안전하지 않으며 탈원전 정책은 산업․경제기반을 활성화한다는 새로운 텍스트를 만들었다. 사회․문화적 실천 분석에서는 미디어에 의해 탈원전 담론이 이데올로기화 하며 변형․굴절될 뿐 아니라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의 탈원전 담론에 대응해 문재인정부가 탈원전 어휘를 더 이상 사용하지않게 됨으로써 미디어가 담론과 이데올로기의 유통자일 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실천을 통해 권력의 한 부분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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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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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1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언론학연구 -> 지역과 커뮤니케이션외국어명 : Journalism & Communication -> Locality & Communication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9 | 0.79 | 0.8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3 | 0.8 | 1.339 |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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