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어반 러브스토리’로서의 [도쿄 센티멘털]과 닌조본 = [Tokyo Sentimental] and Ninjobon as ‘Urban Love Stories’
저자
발행기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THE INSTITUTE OF HUMANISTIC STUD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9-252(24쪽)
제공처
소장기관
도쿄의 공간을 테마로 하는 현대일본드라마와 문학콘텐츠가 확대되어 가는 추세이다. 이에 본고는 도쿄의 시타마치를 배경으로 에돗코 기질의 주인공의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 [도쿄 센티멘털]을 중심으로 ‘어반 러브스토리’의 장르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인공 타쿠조의 캐릭터와 드라마에 사용된 공간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먼저 타쿠조가 ‘헤이세이의 토라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캐릭터 설명에 주목하여, 이를 통해 타쿠조의 에돗코적 성격을 도출하고, 에도시대의 미의식인 ‘이키(いき)’와 ‘쓰(通)’가 현대일본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미의식임을 분석한다.
두 번째로 드라마 속 공간이자 대표적인 시타마치인 야나카, 후카가와 오시아게를 분석하여, 현대의 도쿄에서 에도의 정취를 찾으려 하는 드라마의 목적을 확인한다. 이러한 공간분석을 바탕으로 [도쿄 센티멘털]의 공간과 간접광고 등의 기법이 에도시대의 닌조본과 유사함을 고찰한다.
[도쿄 센티멘털]과 같이 공간배경의 위상이 스토리와 대등할 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장르를 ‘어반 러브스토리(urban love story)’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면 공간배경과 이에 대한 설명의 방식 등의 유사성을 통해 닌조본 역시 ‘어반 러브스토리’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쿄센티멘털]이라는 보조선을 통해 닌조본이 단순히 선정적인 장면의 묘사에 집중하던 연애소설이 아닌, 공간의 묘사와 설명도 러브스토리만큼 중요한 장르였음을 확인 한 것은 닌조본 연구에도 많은 시사점을 가져올 수 있다. 타쿠조가 헤이세이의 에돗코라면 ‘어반 러브스토리’ [도쿄 센티멘털]은 헤이세이의 닌조본이라 할 것이다.
Today, ‘Tokyo’s space’ has become a prevalent theme in modern Japanese drama and literature.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genre of ‘urban love story’, in case of the drama [Tokyo Sentimenta], which portraits the love of Edokko in shitamachi, Tokyo.
For that object, Takuzo’s character and the space used in the drama was keenly analyzed. First, Takuzo’s character description- ‘Torah-san of Heisei’, was used to derive Takuzo’s Edokko character. This suggests that the aesthetic sense of Edo Period, iki(いき) and tsu(通), still stands in modern Japan.
Next, the typical shitamachi, such as Yanaka and Hukagawa Oshiage, were analyzed to identify the purpose of the drama: seeking the Edo atmosphere in modern Tokyo. Therefore, the use of space and Products in Place(PPL) shown in [Tokyo Sentimental] are similar to those of Ninjobon from Edo Period.
If we define a genre attaching significance on spatial background an ‘urban love story’, it can be clarified that [Tokyo Sentimental] and Ninjobon share a lot of similarities. This also confirms that Ninjobon is not only a suggestive romantic novel, but an important piece which focuses on the space as well as the love stories. If Takuzo was an Edokko from Heisei, ‘urban love story’ [Tokyo Sentimental] would be Heisei’s Ninjo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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