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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맥락으로 본 발레 < 지젤 >의 변화 양상: -장 코랄리,쥘 페로의 < 지젤 >, 마츠 에크의 < 지젤 >, 제임스전의 < 지젤 >- = The Aspect of a Change in Ballet < Gisell > in Light of the Historical Context: -< Giselle > by Jean Coralli and Jules Perrot, < Giselle > by Mats Ek, < She, Giselle > by James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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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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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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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5-1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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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考는 낭만주의 발레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장 코랄리, 쥘 페로의 < 지젤 >과 1982년 마츠 에크가 안무한 < 지젤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21세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서울발레시어터 제임스 전의 < She, Giselle > 작품을 시대적 맥락으로 어떠한 변화 양상을 보였는지 살펴보았다. 이 세 작품은 모두 당시 시대적 특수성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19세기 지젤은 신분적 계급을 중시했던 당시의 사회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여성의 정체성이 상실된 나약한 여성의 모습을 담았고, 마츠 에크의 독특한 철학이 담긴 지젤은 2막에서 지젤이 정신병원에 가는 헤프닝을 그려 좀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하였지만 여전히 여성으로서의 주체성은 찾지 못했다. 제임스전의 < She, Giselle >은 21세기 테마에 맞게 지젤이 죽음 대신 유곽으로 가서 몸을 매개로 돈을 벌어 자식을 책임지는 강인한 여성을 그림으로써 정신적인 면에서 자유를 쟁취하는 여성 주체를 그려냈다. 이처럼 고전의 발레 작품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 각 나라의 사회성에 따라 안무가가 지향하는 철학적 성향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더보기This study figured out which aspect was shown in light of historical context as for works such as < Giselle > by Jean Coralli and Jules Perrot, which can be said to be the essence of romantic ballet, < Giselle > choreographed in 1982 by Mats Ek, and < She, Giselle > by James Jeon at Seoul Ballet Theatre, who re-analyzed it with 21C modern sense in our country. These three works were greatly influenced by historical characteristics at that time. Giselle in the 19th century contained a weak woman``s image, which was lost the female identity, while being noticeably indicated sociality at that time that had emphasized the social class. Mats Ek``s Giselle, which was contained the unique philosophy, expressed the happening a little more realistically that Giselle goes to a mental hospital in Act II. James Jeon``s < She, Giselle > depicted a strong woman who takes responsibility for a child with earning monty by having the body as medium after going to a red-light district instead of death, thereby having depicted the female subject, who gains freedom in the spiritual aspect. In this way, even the classic ballet works are expressed differently depending on philosophical propensity to which a choreographer points according to historical flow and also to sociality of each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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