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의 현상과 활성화 방안 =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Method and Current state of Social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5-142(28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Culture heritage is history in itself, and can embody the identity of the group that shares it. In particular, buried cultural properties hold considerable value as cultural heritage, because they are the only materials which can restore the appearance of prehistoric and ancient societies. However, it was only a decade ago that academic interest in popular archaeology, including social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began. This study diagnoses the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currently being actively implemented throughout South Korea, explores methods for the integrity and revitalization of social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and suggests the feasibility and prospects of those methods.
Ultimately, this study emphasizes that permanence, academic excellence, and efficiency must be thoroughly considered in order to improve the problems of the current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and to preserve the integrity and significance of such education. Examples of relevant measures suggested in this study include: reinvigorating exhibitions of ancient relics using spaces in museums and exhibition halls; social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using such exhibitions; and education in museum exhibitions using the advantages of smartphones. In tandem with these examples, the study highlights that learning effects may be maximized by embracing the importance of social education that takes place while physically exploring local historical sites.
In order for social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to establish itself as significant content to the general public in the future, it is essential that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which oversees cultural administration and policies, as well as relevant organizations such as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show substantial interest. Cultural property research institutes that currently lead the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y education must also demonstrate consistent engagement. Such involvement must begin by first disclosing cultural property excavation sites; the more the number of excavation sites that are open at all times, the closer their relationship with the general public. In addition, this study explicates that university museums are the most appropriate location for social education on buried cultural properties, and that they must ultimatel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popular archaeology in their communities.
문화유산은 그 자체가 역사이고, 그것을 공유하는 집단의 정체성까지 포함할 수 있다. 특히, 매장문화재는 고대 사회의 모습을 복원할 수 있는 핵심 자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문화유산적 가치가 상당하다. 그러나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을 포함한 대중고고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시작된 것은 불과 10년 전부터이다. 이 글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의 현상을 진단하고, 진정성 있는 매장문화재 사회교육과 활성화 방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 전망과 시행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현행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그 진정성과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항구성, 학술성, 효율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 방안으로는 박물관 및 전시관 내 공간을 활용한 유구 전시의 활성화와 이것을 이용한 매장문화재 사회교육, 그리고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등을 사례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현지에 보존된 유적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만족되었을 때 극대화된 사회교육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향후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이 유의미한 콘텐츠로 일반 대중들에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제 이러한 행정과 제도를 주관하는 문화재청을 비롯하여 국립박물관 등 관계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고, 현재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문화재조사기관에서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보여야만 한다. 이러한 관심은 문화재 발굴현장이 공개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상시 공개되는 발굴현장이 많아질수록 일반 대중들과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대학박물관은 매장문화재 사회교육에 가장 적합한 장소임을 언급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대중고고학 발전에 이바지해야 해야 함을 설명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MUNHWA -> KOMUNHWA (Korea Antiquity)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1 | 0.71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4 | 0.69 | 1.562 | 0.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