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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엄성에 대한 구성주의-실용주의적모델과 도덕주의-제도주의적 모델 비판 = Critical review on constructivistic-pragmatistic and moralistic-institutionalistic models of the human dignity
저자
설민 (성공회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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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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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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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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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5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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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ea of human dignity works as the highest practical principle both inlegal order and everyday moral consciousness. But philosophically, ‘humandignity’ is shrouded in suspicion that it is ambiguous and incomprehensible. Isee it as a major responsibility of the modern philosopher to resist suchsuspicion. The philosophical model of human dignity can be roughlyclassified into four or five. I will first clarify the problem situation ofcontemporary philosophers by examining the theoretical difficulties inherent inthe two traditional models, namely Christian-metaphysical and rationalisticmodels. Then, I will point out that the two modern models – constructivisticpragmatisticand moralistic-institutionalistic models - were developed to avoid thedifficulties of the traditional model, but their ways of addressing the problem ofproviding grounds of human dignity are very unsatisfactory. Finally, I will suggestthat if constructive discussion of human dignity is to be carried out beyond thelimits of existing discussions, it will be inevitable to eventually restore thehumanistic model based on ontological intervention.
더보기인간 존엄성 이념은 국내외적 법적 질서에서나 일상적 도덕의식에서나 최상의 실천 원리로서 작동하며 현실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철학적으로 보면 인간 존엄성은 의미상 불분명하고 근거상 불가해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나는 그러한 의혹을 물리치는 것이 현대 철학자의 주요책임이라고 본다. 인간 존엄성 이념에 대한 철학적 모델은 대략 네다섯으로 분류될 수 있다. 나는 우선 두 전통적 모델인 기독교-형이상학적 모델과 합리주의적 모델에 내재하는 이론적 난점을 고찰함으로써 동시대 철학자들이 처한 문제상황을 분명히 할 것이다. 이어서 두 현대적 모델인 구성주의-실용주의적 모델과 도덕주의-제도주의적 모델이 전통적 모델의 난점을 회피하고자 등장하였지만 인간 존엄성의 근거 제시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이 대단히 불만족스러움을지적할 것이다. 끝으로 기존 논의의 한계를 넘어 인간 존엄성 이념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려면, 결국 존재론적 개입에 의거한 인본주의적 모델의 복원이 불가피하리라는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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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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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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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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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4 | 0.54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53 | 1.168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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