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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교육과 대중서사 = Literary History Education and Popular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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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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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writing is to suggest Bricolage Literary History as one of the horizons of the literary history education, and then to study the cross-section of the literary history education communicates and the popular narratives. After the 1990s the Korean literature research opened up in earnest to the study on popular narratives, which had been neglected in the past while posing the fundamental question about the extension of modern literature admit of literature crisis. As a literary education, new forms of literary history education have been presented in the deconstruction movement, but the field of literary history education has not changed despite the narrowed ground. For the result of this problem recognition, the paper investigates bricolage literary history using education for the limited time postwar period.
Bricolage-type literary history presupposes a multi-layered structure of literary practices of various subjects. In this regard, the education of postwar literature history should be focused on the ‘process’ itself, which is the confusion and competitions in the literary fields triggered by the Korean War. First, it shall be critically understood that conventional literary history education in the postwar period was biased toward the nationalism and the literary system preempting the literary power. Then, the attention should be given tot he diversity which was closely integrating with the field of popular narrative. The detailed stages of the popular narrative education are as followed. First is the stage of understanding the interoperability of media environment and popular narratives in the postwar period, and review cross-check with the field of literary system. Second is the stage for contemplating the characteristics of popular narratives by the medias as well s the communication methods with public readers, attempting to rediscover the critical interpretation and topics. Third is the stage to examine the diversification of the communication methods and activation of the literature filed by setting the public readers as the subject of creation and enjoyment in education of literature history. Last is the stage of building up the identity by expanding the field of culture and art, and by comparing the literary field at the time to other cultural arts in their naturally and distinctiveness. Further measures still remains in the from of opinions. Even though it is only the beginning, further changes in the literary history education is expected as new discussions are added on.
이 글의 목적은 최근 문학사교육과 문학사 기획들을 검토하고, 그 가운데 전후(戰後) 시기에 한정하여 브리콜라주 문학사의 방향과 접근방식을 고찰하는 데있었다. 1990년대 이후 한국문학연구의 장은 문학의 위기 속에서 근대문학의 외연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가운데 간과되어왔던 대중서사 연구가 본격화되었다. 문학교육으로서 문학사도 탈구축의 움직임 속에서 새로운 문학사교육이 제안되고 있지만, 문학사교육의 현장은 좁아진 입지에도 큰 흔들림이 없었다. 그러한 문제의식의 소산으로 전후 시기에 한정하여 브리콜라주 문학사교육을 살폈다.
브리콜라주 문학사는 브리콜라주의 정당성에 따라 설계되고 학습자의 비판적 해석력 신장을 위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문학적 실천들이 서로 다른 장(場)과 가치체계들이 교차되는, 다층적으로 구조화된 문학장(場)으로 전제했다. 그런 측면에서 전후 문학사교육은 한국전쟁으로 촉발된 문학 장의 혼란과 경합의 ‘과정’ 자체에 주목해야 했다. 그 ‘과정’을 보다 분명하면서도 다각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하여 문학 장을 분화시키거나 가로지르는 세 가지 장으로 나누어 살폈다. 우선, 전후 문학제도의 장이다. 전후 브리콜라주 문학사는 기존의 문학사교육이 국가주의와 문학권력을 선점한 문학제도의 장에 편향되어 있음을 비판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다음으로, 전후 대중서사의 장이다. 전후 브리콜라주 문학사는 대중서사의 장과 함께 호흡했던 다양성에 주목해야 한다. 대중서사교육의 구체적 단계는 첫째, 전후 매체환경과 대중서사의 연동성을 이해하고 문학제도의 장과 비교 검토하는 단계다. 둘째, 매체별로 대중서사의 특징적 면면과 독자대중과의 소통방식을 고찰하여 비판적 해석과 논제의 재발견을 꾀하는 단계다. 셋째, 문학사교육에서 독자대중을 창작과 향유의 주체로 곧추세워 소통방식의 다각화와 문학 장의 활성화를 검토하는 단계다. 마지막으로, 전후문화예술의 장이다. 전후 브리콜라주 문학사는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하여 이시기 문학 장이 다른 문화예술과의 친연성과 차별성을 비교 검토하여 독자성을 구축해야 한다. 이상의 접근 방식은 아직 시론에 머물러 있다. 성글지만 새로운 논의를 더해가며 문학사교육이 변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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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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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4 | 0.6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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