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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시대의 새로운 윤리학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 -거시 윤리학의 관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Necessity of New Ethics in the Age of Science and Technology -Focusing on the Perspective of Macro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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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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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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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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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87-113(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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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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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은 인간의 삶 자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바람직한 삶과 관련되는 윤리적 가치와도 연결성을 가진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심정 윤리나 의무론과 같은 의무 윤리의 입장은 기존 윤리학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진보된 현대 과학 기술 시대의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기술은 원시 사회의 신체기능적 행위 능력에서, 전통 사회의 경험기술적 행위 능력을 거쳐서, 현대 사회에 이르러 과학기술적 행위 능력을 보여주는 것까지 발전해 왔다. 현대의 과학기술적 행위 능력이 가지는 다양한 특성들로 인해 기존 윤리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윤리학은 과학 기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윤리학 혹은 윤리학의 변형을 요청하고 있다. 새로운 윤리학은 거시 윤리학이라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윤리적 지평을 시간적 그리고 공간적으로 확대시키는 성격을 가진다. 그리고 새로운 윤리학은 전체 인류의 연대성을 바탕으로 하는 책임을 강조해야 한다.
Since science and technology are directly connected with human life itself, it can be evaluated that it has connectivity with ethical value related to human’s desirable life. However, the position of deontic ethics such as Gesinnungethik and deontology represents the position of existing ethics and express limitations in solving various ethical problems in advanced modern science and technology.
Technology has developed from the ability of physical functioning of primitive societies to the ability of socio-technical ability of traditional society to show up to the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ability to act in modern society. Because of the diverse nature of modern technological performance, various ethical problems arise which can not be solved by conventional ethics alone.
Therefore, ethics in the future demands a change of ethics or ethics in response to the change of science and technology. New ethics can be called macro ethics. It has the nature of expanding the ethical horizon both in time and space. And it should emphasize responsibility based on the solidarity of the whole human rac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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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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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6 | 0.658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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