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정보 유용성 추세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Trend of Accounting Information Usag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07(19쪽)
제공처
Lev & Gu(2016)는 “회계는 필요없다(The End of Accounting)”에서 미국의 시장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회계정보의 유용성이 과거 1950년대에 90%에서 2013년에 50%까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하였다. 본 저자들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에 따라 우리나라 시장을 대상으로 분석한다면 어떠한 추세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연구모형에 의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당기순이익과 자본의 장부가치 등과 같은 재무제표 변수들과 관련된 회계정보의 유용성이 주식시장에서 어떠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지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상장된 1980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의 당기순이익과 시가총액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체기간동안 표본에 대한 회귀분석에 의해 회귀계수 및 설명력(R2)의 추세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결과에 따라 한국의 주식시장의 경우 당기순이익의 시가총액에 대한 설명력(R2)은 미국과 같이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으나, 자본총계의 시가총액에 대한 설명력(R2)은 90년도 말까지는 감소추세에 있었으나 2000년 이후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미국의 주식시장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수도 있고, 미국의 Facebook, Twitter와 같은 인터넷에 기반을 둔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의 주식을 대상으로 38년간의 실증자료를 이용하여 재무제표 정보 중 어떠한 정보가 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지 실증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과거의 15년 전에도 한국에서 회계정보 유용성에 추세에 대한 선행연구가 있었으나 선행연구의 연구시점 이후를 본 연구의 결과가 크게 차이를 보여 그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기In a paper entitled The End of Accounting, Lev & Gu (2016) argue that the useful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has declined from 90% in the 1950s to 50% in 2013 within the US stock market. Following the work of Lev & Gu, this study attempt to examine the trend in the useful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in the Korean setting. The research model seek to find out the trend in the usefulness of financial information variables such as net profit, and book value on the Korean stock market. Through regression analysis, the trend in regression coefficient and explanatory power (R2) of the correlation between accounting profit and market capitalization of firms listed on the Korean stock exchange from 1980 to 1970 was analyzed. The result of the study shows that the usefulness of net profit as accounting information on the Korean stock market has decreased significantly just as in the US, but the usefulness of firm book value has greatly increased since 2000. That is to say that investment decisions are based more on the size of firms rather than on the net profit of firms. This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it made use of 38 years of firm data to investigate the aspects of financial information that are more useful in the investment decision making process in the Korean stock market. Again, another major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the results differs greatly from previous studies that examined the trend in the useful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in Korea about 15 years ago.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