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당의 민족운동과 자주의식—3·1운동 전후를 중심으로— = Gidang's Nationalist Movement and his Ideas regarding Independence Focusing on the Period around the 3·1 Movement
저자
송재운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165(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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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공처
Gidang Hyeon Sangyun devoted himself to the nationalist and independence movement of colonized Korea and worked both as a teacher and thinker in the education field. He led the 3·1 movement as an activist in the nationalist and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n tried to invigorate the spirit of the nationalistic movement by his writing. His A History of Chosun Confucius Studies and An Intellectual History of Chosun represent his efforts and achievements in that direction. All these activities make him not only an educator and scholar but also a thinker.
This paper looks into his participation in the nationalist movement and his ideas regarding independence focusing on his life around the 3·1 movement.
He came to ask what he can do for the lost country Chosun and that sense had evolved throughout his life to make him a nationalist and anti-colonialist. His anti-colonial movement had actively begun while he was still a student. The 3·1 movement that he led and took part in was the pinnacle and fruit of his nationalistic efforts.
He deemed the nation, independence, and self-empowerment most highly and sought to achieve them throughout his life. What was good for the nation was independence and for the independence, self-empowerment was necessary. The nation, independence and self-empowerment were all the same united in one and constituted Gidang’s dear hope for his country. The ideas could differ in forms but the purposes and the contents are one. And that one he desired was the independence of the country. Throughout his life, he emphasized ‘self-empowerment’ and argued that “we have to become a new people.” These are especially what he had come to see as hopes as an agonized youth of a colonized nation.
기당 현상윤은 민족운동가·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고, 교육계에 재직하면서는 교육자와 사상가로서 활동하였다. 그는 민족운동가와 독립운동가로서는 3·1운동을 주도하였고, 교육계에 재직하면서는 저술활동을 통해 민족운동을 고취시켰다. 그의 많은 저술 가운데 대표적 업적을 꼽으면 바로 『조선유학사』와 『조선사상사』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보면 그는 교육자이며 학자, 그리고 사상가임을 알 수 있다.
이 글은 기당의 3·1운동을 중심으로, 그 전후에 나타나고 있는 “민족운동과 자주의식”을 살펴 보았다.
기당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조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자각이 그의 일생을 민족의식을 느끼고 자주의식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보면 기당의 민족자주운동은 학창시절부터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그가 주도하고 참여한 3·1운동은 또한 민족운동의 정점이며 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민족(民族)과 자주(自主) 그리고 자강(自彊)을 일생의 소망으로 여겼다. 당시 민족을 위하는 것은 바로 자주이고, 자주를 이루는 것은 자강이 요구되었다. 민족․자주․자강은 모두가 하나의 일로서 기당은 이를 자기의 염원이었다. 이러한 의식은 형식이 다를지라도 그 목적과 내용은 하나였다. 그 하나의 염원이 바로 국가의 독립이었다. 특히 그가 평생 ‘자강’과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의 청년시절에 염원하였던 고뇌에서 얻어진 의식이라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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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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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4 | 0.926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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