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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외연(外延)화와 지배의 정당성: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를 중심으로 = The Extension of Civilization and the Justification of Domination
저자
송석원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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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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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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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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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6(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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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e Meiji Restoration, Japan consistently pursued a policy to enhance national prosperity and defense, and as a result, they fully accepted a Western-style modernization. And, these series of processes rapidly brought Japanese society into a civilization stage which made a distinction between the state and citizen by the measure of civilization. Initially, the spread of enlightenment within the Japanese community was to let the general public do away from with old customs and understand the value of Western civilization, and it had been transformed into a lens to recognize of neighboring countries interms of the Japanese foreign policy.
The distinction between order of state and citizen by the progressing measure of civilization became a trend of thought in a period of time by thinkers like Fukuzawa Yukichi. The Civilization considered a goal that human beings should pursue and for that, more emphasis was put onto the severance of the so-called old customs. The overall penetration of civilization in Japanese society continued to spread civilization outside Japan and this was carried out on the basis of the Imperial violation.
Japan in a pre-modern traditional period was under the influence of the Chinese civilization, but the achievement of modernization as the first one among three East Asian countries served as a momentum to give a self-authority to transplant Western modernization in East Asia. The Colonization of Korea and Taiwan could be considered as a process of an ‘Extension of Civilization’ which Japan preoccupied.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logic spread over by Japanese thinkers like Fukuzawa Yukichi that a justification of Japanese colonization of Korea and Taiwan, which they argued it is a natural outcome of an ‘Extension of Civilization.’
메이지(明治)유신 이후, 부국강병의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일본은 그 당연한 귀결로서 서구적 근대화를 전면적으로 수용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일본사회를 빠르게 문명화과정에 진입하게 하였으며, 급기야 문명을 척도로 한 국가와 개인의 구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원래 일본사회 내부에서 일반인들을 구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양 문명의 가치를 이해시킬 목적으로 전개된 계몽은 일본의 대외정책에서 주변국을 인식하는 렌즈로 변화해갔다.
문명의 진척 정도에 따른 개인이나 국가의 서열 구분은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를 비롯하여 다수의 지식인, 정치인들의 언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식 틀로서 곧바로 인간과 세계를 인식하는 시대적 사조가 되었다. 문명은 인간생활이 지향해야 할 목표로 여겨졌고, 이를 위해서는 구습으로 치부되는 것들과의 단절이 강조되었다. 일본사회 전반으로의 문명의 침투는 일본 외부로의 문명의 전파로 이어졌는데, 후자의 경우 제국주의적 폭력을 바탕으로 수행되었다.
전근대 전통시대에 일본은 중국문명의 주변에 속하였지만, 메이지 이후의 일본은 동아시아 3국 가운데 가장 먼저 근대화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동아시아에 서양문명을 이식하는 사명을 스스로에게 부여하였다. 대만과 조선의 식민지화는 곧 일본이 앞장서 선취한 ‘문명의 외연(外延)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본고는 후쿠자와 유키치를 중심으로 조선에 대한 일본 지배가 문명의 외연화 과정의 필연적 귀결이라는 논리로 정당화되어간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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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1-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Studies | KCI등재 |
2013-12-1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Northeast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동북아논총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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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9 | 0.49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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