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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의 희극과 자연스러움 le naturel의 탐색 = La Comédie de Molière et la recherche du naturel
저자
이상우 (동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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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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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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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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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37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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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ation de la nature chez Molière est un dogme pour la recherche de l'essentialisme. Ce principe dans le théâtre de Molière repose sur la conception de la nature qui est à la fois positivité et normalité. Il tend pourtant vers son contraire quand la négativité va vers une esthétique de l'objet brut, qui est une déformation extrême du principe d'imitation de la nature. Et la recherche de l'idéalité, en se dissociant de la positivité, va tendre vers une limite, qui s'appelle l'idéalisme. Molière paraît suivre ces deux voies. En arrivant à la négativité du masque et du paraître, il raille les ridicules du conformisme et du mimétisme social. Ainsi cherche-t -il un esprit d'ordre et un équilibre tout pragmatique dans son art comique qui nous demande de respecter les lois de la nature telle qu'elle peut ou doit être. Finalement débarrassé du fardeau de la mimésis, il trouve la liberté d'esprit dans l'ordre et le progrès dans le respect des institutions. Il nous apporte enfin son propre divertissement, ou pour mieux sa propre fantaisie.
Son art comique jouant fidèlement au rôle du miroir public, les spectateurs qui regardent ses représentations théâtrales se rendent compte parfaitement de leur nature corrompue, et quittant tous leurs vices, sont invités à vivre le plus humainement. Bien que Molière soit conscient de l'impossibilté de la vie sociale sans mensonge et sans hypocrisie, ses porte-parole critiquent sevèrement au nom de la Nature et de la Raison tous ceux qui dérangent la norme et l'ordre sociaux, il exhorte à devenir l'honnête homme avec la sagesse et l'intelligence, le bon sens et la juste mesure.
몰리에르는 1622년 파리에서 출생했으며 1643년 동료들과 일뤼스트르 테아트르 (Illustre-Théâtre)를 창단하여 희극을 창작 및 공연하였다. 그의 초기 연극 활동은 주로 지방에서 이뤄졌으며, 1644년 예명 몰리에르(Molière)를 사용하여 연극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였다. 그는 1658년 오를레앙 공 필리프의 도움으로 파리로 상경하여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상경 후 첫 공연이 “우스꽝스러운 프레씨외즈들 Les Précieuses ridicules”(1659)이였다. 이후 그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아내들의 학교 L'Ecole des Femmes”(1662)를 공연함으로써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엄청난 소용돌이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희극 탐구는 앞서 언급한 두 작품과 더불어 “아내들의 학교 비판 La Critique de l'Ecole des femmes”(1663)과 “베르사이유의 즉흥극 L'Impromptu de Versailles”(1663), 그리고 “타르튀프 Le Tartuffe ou l'Imposteur”(1664)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그의 이름은 “동 주앙 Dom Juan ou Le Festin de Pierre”(1665 )과 “인간혐오자 Le Misanthrope” (1666), “부르주아 귀족 Le Bourgeois Gentihomme”(1670), “스카팽의 간계 Les Fourberies de Scapin”(1671), “유식한 여자들 Les Femmes savantes” (1672), “상상병 환자 Le Malade imaginaire”(1673) 등으로 유명해졌으며 타르튀프, 알세스트, 주르댕과 같은 인류의 보편적인 인간군상을 만들어낸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던 극작가이며 연출가였다.
그렇듯 몰리에르는 코르네이유 및 라신과 더불어 프랑스 고전주의의 대표적인 작 가였다. 그는 전제주의적 가치관을 옹호하던 기득권 세력들과 개인주의에 눈을 떠가던 근대적인 개인주의자들과의 대립 가운데서 과감히 후자의 편에 서서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해 나갔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에서 인본주의를 거꾸로 돌리려는 전제주의 반동세력에 의해서 양산된 일체의 논리적 허구성과 일체의 비상식적 외압을 고발했으며, 여러 형태의 폭력을 자행하는 수구세력의 지배관념을 문제 삼았다. 당시 그는 연극의 정론과 사상적 토대에 대해 근본적인 도전을 함으로써 잠시나마 질곡의 나락으로 빠져들었으나 불굴의 투지와 정의와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희극에 대한 새로운 장(場)을 열었다.
그래서 본 논고는 프랑스 17세기 초중반에 사용된 ‘자연스러움 le naturel’의 일반적인 개념을 개괄적으로 살펴본 뒤, 몰리에르는 그의 희극 이론에 어떻게 ‘자연스러움’의 개념을 반영하게 되었지 그의 몇몇 작품들을 통해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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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1 | 0.21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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