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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아이(inner child)` 개념을 활용한 자기 상실 애도의 글쓰기 = The Study on Writing Education Program Applying the Concept `Inner Child` and Focusing on `Self-Narrative` and `Self-Mo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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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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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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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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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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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5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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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야 기치료(narrative therapy)와 글쓰기치료(writing to heal, or writing cures) 의 문제의식을 활용한 대학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이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로 하여금 글쓰기를 통해 자기 탐색과 자기이야기(self-narrative) 재구성을 수행케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자기 돌봄` 글쓰기의 필요성과 의의를 설득하고 그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 글에서 내러티브의 개념을 도입한 까닭은 `내레이션(서술, narration)` 관념을 끌어들여 글쓰기의 자기 수행적이고 구성적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서이고, 표현적 글쓰기를 도입한 것은 글쓰기의 규범적 측면보다는 자기 표현과 성찰에 초점을 두기 위해서이다. 아울러 지배적 이야기에서 벗어나 대안적 이야기를 구성하는 이야기치료의 관점을 전유하여 자기이야기 (self-narrative) 탐색과 재구성의 틀을 제안하는 한편, 글쓰기의 치유적 효과에 주목한 글쓰기치료의 방법을 응용하여 대학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려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가장 핵심적인 활동은 `내면아이(inner child)` 개념을 활용한 자기 상실 애도의 글쓰기이다. `내면아이`의 개념과 방법을 응용하여 자기 상실과 우울의 내용을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실 애도의 글쓰기를 실행하려는 것이다. 학생들의 `내면아이` 글쓰기에 주로 나타나는 상실의 순간은, `아이`이기를 포기하고 사회적 규범과 관습, 부모와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결정하거나 이와 같은 상황이 강제된 심리적(무의식적) 계기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해당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이 자리잡은 `내면아이`를 대면하고 이를 수용함으로써 자기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이를 통해 `자기 돌봄`을 실현하는 성찰과 치유의 단계로 나아갔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suggest a writing education program that applies the concept of the `inner child`. This concept is argued by John Bradshaw, a psychologist influenced by Jung. He insists that every adult has a child in his or her mind. The child in mind is called the `inner child`. According to his words, we usually have experienced the moment where we have felt that we are not a child anymore during the time of growing up. At that time, we might give up asking for the impossible like a kid, and might start to ask for the possible to adults. And we might suppress the desires that seem unacceptable and impossible. Thus, we came to be adults.
John Bradshaw tells us that we have to face, understand, and accept this `inner child` psychologically. And he argues that we lose our right path in mind and we are to carry out our daily lives unhealthily, otherwise. This article suggest the education program of writing self-narrative to face and accept the `inner child`. The program means psychological choice to make us to reflect and mourn self-loss for ourselves.
This article provides a detailed curriculum and teaching model for a writing class in the field of university education, focusing on writing as a `self-narration`. This writing program doesn`t intend to be a `self-description` or `self-criticism`. The education program allows the students to seek their own interests and to compose a self-narrativethrough self-expression, by `care of the self`, and not by indulging in self-pity. This writing program enables the students to perform the `care of the self`(by Foucault) and the `healing the self` by mourning the psychological loss of the self.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 | 0.61 | 1.231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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