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세계개방성의 음성 언어적 특징 = Die Stimmlichkeit der Welterschließung
저자
박일태 (-)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07-342(3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Durch die angeregte Diskussion mit J. McDowell rückte H. Dreyfus unter anderem die »Welterschließung(Openness to a World)« als einen zentralen Aspekt in den Vordergrund, der Phänomenologie und Analytische Philosophie durchquert. Und bei genauerer Betrachtung der Diskussion können wir nun die zeitgenössische Denkfigur feststellen, dass das Weltverhältnis des Menschen in der Tat aus dem Komplex von der Leiblichkeit, Praktiken und Rationalität besteht. Um diesen Aspekt zu betonieren und noch zu bestärken, machte ich die Notwendigkeit eines dazu passenden empirischen Phänomens als einer ausgezeichneten Bezeugung deutlich, und anschließend bezog ich dafür den Begriff »Stimme« ein, der in jüngerer Zeit von B. Waldenfels, S. Krämer und A. Lagaay usw. durchaus eine Reihe unterschiedlicher Bewertungen erfährt. Aber interessanterweise zeigen einige davon, besonders Lagaay, ein radikales Verhalten, eine Möglichkeit für eine Stimmlichkeit des Schweigens als eine absolute Potenzialität offen zu lassen und darüber hinaus das Stimmenphänomen sogar auf den Bereich des menschlichen Denkens überhaupt überzutragen. In diesem Text versuchte ich mich vor allem mit der Explikation derselben Möglichkeit auseinander zu setzen. Die lautliche Stimme und das lautlose Schweigen in Zusammenhang zu bringen manifestierte sich doch hierbei als eine beträchtliche Schwierigkeit. Zur Lösung der Problematik dachte ich so um, dass es anachronistisch sein und nicht als Grundlage taugen kann, wahrnehmbare objektive Eigenschaften der beiden unter dem naturwissenschaftlichen Gesichtspunkt miteinander zu vergleichen. Mithilfe der performativen Einsichten von Krämer und Lagaay argumentierte ich hierbei weiter, dass die Koinzidenz zwischen den prozesshaften Vollzügen der Korrespondenz zwischen den Eigenschaften zugrunde liegt. Vor diesem Hintergrund beschäftigte ich mich eingehend mit der stimmlichen Performativität des Schweigens, und auch diese Beschäftigung konnte ich anhand der Gewissensanalyse Heideggers als der Analyse der Performativität von Rufen und Hören im Schweigen entwickeln. Aus diesen Beobachtungen ergab sich die Tatsache, dass »die situationsbildende Vollzugsweise der Entschlossenheit in Schweigen« und »die raumbildende Vollzugsweise des Klangs mit Stimme« im Sinne der stimmlichen Performativität miteinander übereinstimmen. Damit machte ich schließlich geltend, dass die Welterschließung als solche in der stimmlichen Performativität zu erblicken ist.
더보기H. 드레이퍼스는 J. 맥도웰과의 논쟁을 통해 현상학과 분석철학을 가로지르는 ‘세계개방성(Openness to a World; Welterschließung)’개념을 현대철학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 논쟁을 통해, 우리는인간의 세계관계를 ‘육체적이며 실천적이고 합리적인’ 복합관계로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세계개방성개념을 지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그 개념에 대응하는 탁월한 경험적 현상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B. 발덴펠스와 S. 크레머그리고 A. 라게이 등에 의해 개념화된 인간의 ‘목소리 현상’을 하나의 전형으로 제시했다. 그런데 이들 중 몇 명, 특히 라게이는 ‘침묵의 음성성’을 타진하면서 목소리 현상을 사유일반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는 이논문에서 무엇보다 이러한 최근의 시도를 진척시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가장어려웠던 과제는 소리가 있는 목소리와 소리가 없는 침묵을 연결짓는 작업이었다. 여기에서 나는 양자의 지각 가능한 ‘객관적 속성들(소리가 있다, 소리가없다)’을 직접 비교하는 일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크레머와 라게이의 ‘실행성(Performativität)’ 개념에 의지해, 실행‘방식’의일치가 동일성의 일차적인 조건이 되어야 함을 논증했고, 이러한 동일성 규정을 기반으로 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다양하게 목소리와 침묵의 음성적인 실행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목소리의 음성적인 실행방식과 비교할 수 있는 침묵의 음성적인 실행방식은 하이데거의 양심분석을 통해 확보할수 있었다. 특히 결단성(Entschlossenheit)의 상황(Situation) 구성적인실행방식과 지각 가능한 목소리(Stimme)의 공간(Raum) 구성적 실행방식이 모두 ‘음성적인 실행방식’으로 해석됨으로써, 나는 결국 인간의 세계개방성일반이 음성적인 실행방식으로 재해석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9-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존재론 연구 -> 현대유럽철학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Researches in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 KCI등재 |
2015-06-15 | 통합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 -> 존재론 연구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41 | 1.106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