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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근본주의운동과 상가의 정치화: 힌두뜨바(Hinduttva)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인도에 주는 시사점 = Buddhist Ethno-Fundamentalism and Politicalization of the Sangha: Lesson to the Hinduttva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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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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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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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the Buddhist ethno-fundamentalist movement that unfolds in Myanmar and Sri Lanka through MaBaTha and Bodu Bala Sena, and to predict the future of fundamentalism as its social and religious significance and social movement. In detail, it analyzes the two aspects that internal and external dynamics.
The two groups have emerged in a common environment where Muslim dominance of commercial rights, a rise in the number of Muslims domestically, political turmoil ended, and individual freedom and expression were guaranteed. The two countries also have failed to integrate the divided society caused by British colonial rule since independence, and Buddhism has become the only tool of politics. But in Sri Lanka’s case, because it has been under outside aggression and interference beyond the protection of Buddhism since its establishment, which has led to monks becoming the main agents of social reform or organizing political parties to actively participate in real politics. Myanmar, on the other hand, had no reform of Buddhism even during the British era, and the state had restricted the political autonomy of monks, controlling the sangha in the military rule.
In conclusion, given the long history of politicized sangha intervening in the world to protect Buddhism from outside threats, the lack of central religious authorities to control each Buddhist sect has allowed competition among monks, and the high social tolerance of monks’ participation in society, it is more likely that Buddhism fundamentalism will remain a lasting religious and social movement in Sri Lanka than in Myanmar.
이 글의 목적은 미얀마와 스리랑카에서 전개되는 불교근본주의운동을 대표적인 불교단체인 마바따(MaBaTha)와 불교도의 힘(BBS)을 통해 고찰하고, 그것의 사회·종교적 의의와 사회운동으로서 근본주의의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두 단체의 출현, 주요 활동, 성과 등 내적 동인, 불교와 상가의 정치화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인식을 외적 동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두 단체는 공통적으로 무슬림의 상권 장악, 국내적으로 무슬림 수의 증가, 정치적 혼란이 종식된 뒤 개인의 자유와 의사 표현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출현했다. 또한 두 국가는 독립 이후 영국의 식민지배로 인한 균열된 사회를 봉합하지 못한 채, 불교만이 유일한 정치의 도구가 되었다. 그러나 스리랑카의 경우 국가 성립부터 불교를 수호할 수 없을 정도로 외부의 침략과 간섭 하에 있었고, 이로 인해 승려가 사회개혁의 주체가 되거나 정당을 조직하여 현실 정치에 적극 참가했다. 이에 반해 미얀마는 영국 식민지 당시에도 불교의 개혁은 없었고, 군부통치 시기에는 국가가 상가를 통제하며 승려들의 정치적 자율성을 제한했다.
결론적으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불교를 수호하기 위해 정치화된 상가가 속세에 개입한 역사가 길고, 각 종파를 통제할 상가 권위체의 부재로 인해 승려 간 경쟁이 가능한 종단 구도, 승려의 사회참여에 대한 사회적 관용이 높은 현실 등을 감안할 때 미얀마보다 스리랑카에서 불교근본주의는 장기간 지속되고 종교사회운동으로 남을 것이 유력하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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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South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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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아시아연구소 -> 인도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South Asian Studies -> Institute of Indian Studies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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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2 | 0.32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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