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강원감영의 이전과 원주의 근대도시 형성과정 = Wonju, Gangwon Provincial Office(江原監營) Relocation and Modern City Formation Proces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6(2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Wonju was suspended due to the relocation of Gangwon provincial office(江原監營), but with the installation of Wonju Jinwidae(원주진위대), it was able to maintain the core city functions of Gangwon Province from the military point of view. However, it was the center of the resistance movement as the Wonju Jinwidae(원주진위대) were disbanded and Wonju Righteous Army(원주의병) got up violently. The resistance of Wonju and the tradition of resistance movement influenced the growth of the modern city.
Wonju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a military, Japanese-style urban image centering on the city area, and the surrounding area was an image of agriculture. However, the labor movement and the educational movement took place, and as the colonial education policy of Japan was established, the elementary school, the agricultural school, the night school, etc. were established, and the image of being the beneficiary of the modern education was formed. In addition, railroad and roads have been added and the image of the center of traffic has been added, and it has grown into a modern city. During the Korean War, however, most of the city was destroyed, and the city was rebuilt by the US Army and the Korea Army, leaving a strong image of a military city. However, the traditional city location of Wonju is making Wonju the center of education, culture, economy and military in southern Gangwon Province.
500년 동안 강원도의 수부로 존재해 있던 원주는 강원감영이 이전되면서 그 기능을 정지당했지만 원주진위대의 설치로 군사적 측면에서 강원도의 핵심도시 기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광무황제가 강제퇴위당하고, 군대해산으로 원주진위대가 해산되자 이에 대한 저항으로 의병운동과 국권회복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이는 원주민들이 저항주체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저항주체의 모습은 일제시기 3·1운동에서도 나타난다. 원주가 강원도에서 근대 이후 저항운동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원주의 저항의식과 저항운동의 전통은 이후 근대도시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일제시기 원주는 일본군 헌병분대의 주둔과 일본인들의 거주로 옛 강원감영 자리를 중심으로 일본풍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따라서 원주읍을 중심으로 군사적이고, 일본풍의 도시 이미지가 형성되었고 각 면은 농업의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그렇지만 저항운동의 일환으로 노동운동, 교육운동 등이 전개되고 일본의 식민지교육정책으로 보통학교, 농업학교, 야학 등 교육기관이 설립되면서 근대교육의 수혜지라는 이미지도 형성되었다. 또 철도가 부설되면서 42번 국도와 함께 수도권과 경북, 강원 남부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근대도시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고 미군과 제1군사령부 및 예하부대에 의해 도시가 재건되면서 군사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게 되었다.
원주는 강원도 영서남부지역의 중심도시로 교육, 문화, 경제, 군사적 중심도시가 되고 있다. 이는 강원감영 설치 이후 원주가 가지고 있던 강원도의 행정, 500년 동안 강원도의 수부로 존재해 있던 원주는 강원감영이 이전되면서 그 기능을 정지당했지만 원주진위대의 설치로 군사적 측면에서 강원도의 핵심도시 기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광무황제가 강제퇴위당하고, 군대해산으로 원주진위대가 해산되자 이에 대한 저항으로 의병운동과 국권회복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이는 원주민들이 저항주체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저항주체의 모습은 일제시기 3·1운동에서도 나타난다. 원주가 강원도에서 근대 이후 저항운동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원주의 저항의식과 저항운동의 전통은 이후 근대도시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일제시기 원주는 일본군 헌병분대의 주둔과 일본인들의 거주로 옛 강원감영 자리를 중심으로 일본풍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따라서 원주읍을 중심으로 군사적이고, 일본풍의 도시 이미지가 형성되었고 각 면은 농업의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그렇지만 저항운동의 일환으로 노동운동, 교육운동 등이 전개되고 일본의 식민지교육정책으로 보통학교, 농업학교, 야학 등 교육기관이 설립되면서 근대교육의 수혜지라는 이미지도 형성되었다. 또 철도가 부설되면서 42번 국도와 함께 수도권과 경북, 강원 남부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근대도시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고 미군과 제1군사령부 및 예하부대에 의해 도시가 재건되면서 군사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게 되었다.
원주는 강원도 영서남부지역의 중심도시로 교육, 문화, 경제, 군사적 중심도시가 되고 있다. 이는 강원감영 설치 이...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