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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등 역사-지리 교과서에 반영된 식민주의 관련 내용분석 = A Content Analysis of Colonialism in French History-Geography Textbooks for Secondary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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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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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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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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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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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past half century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in 1945, the Korea-Japan relationship has been remaining uncomfortable with each other. How can we move beyond this predicament? A sincere attitude of Japan towards Korea, which admits the atrocities of its colonialism and delivers genuine respect for Korean history, culture and identity, could have paved the way for a collaborative future between the two countries. But, Japan has been distorting the history of Japanese colonialism by glamorizing its violence and repression committed against colonial Korea.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locate implications for a solution of the past history between the two countries by conducting a content analysis on how France, which also underwent a trajectory of colonialism, teaches the history of French colonialization in public education. Our research finds that two major French textbooks depict forthrightly the way the France authorities during the age of imperialism took covetous interest in colonial expansion and legitimized its colonial policy. At the same time, the textbooks also reveal negative elements that mainly concerned different types of violence and exploitation under the colonial authorities in French empire. When it come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France and its former colonies in the era of decolonialization, they acknowledge the misconduct of French imperialism while respecting the identity and independence of its previous colonies. To sum up,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to chart a constructive motive in which a trust-cooperation, far from distrust-conflict, relationship can be formed between the colonizing country and the colonized country according to how the former assumes an active stance in understanding the past and history of colonialism.
더보기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반세기가 훨씬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은 여전히 불편한 관계에 머물러 있다. 그렇다면, 과거사 문제는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가? 비록 35년간의 일제 식민통치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혹했다 하더라도, 오늘날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인정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한일관계가 지금처럼 꼬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오히려 그들의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일본 제국주의와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는 프랑스를 사례로 그들의 과거사 인식과 역사교육의 관점을 검토함으로써 한일 양국 간의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프랑스의 역사교과서에는 제국주의 시기 프랑스의 식민지 개척에 대한 관심과 정당성 뿐만 아니라 식민지 개척과정에서 지배국 프랑스가 현지 토착민들에 가한 폭력과 착취 등 부정적인 측면 또한 숨김없이 기술하고 있으며, 탈식민주의 시기에는 피지배국의 정체성과 독립을 존중하고 자신들의 침략행위를 반성하고 있다. 요컨대, 오늘날 지배국의 역사인식 및 역사교육의 관점에 따라 지배국과 피지배국 간의 관계는 불신·갈등의 관계에 머물 수도 있고 신뢰·협력의 관계로 나아갈 수도 있다는 함의를 도출한 것은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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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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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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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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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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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6-2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7 | 1.87 | 1.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9 | 1.41 | 2.432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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