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대량화물의 장기적 거래관계 구축을 통한 일본 선화주의 공생관계 = The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carriers and shippers in Japan
저자
한종길 (성결대학교 , 일본 해양정책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6.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5(15쪽)
제공처
본 논문은 일본의 대량화물 수송시장의 장기적 거래관계구축을 통한 선화주의 공생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일본 대량화물 수송시장의 실태와 그 사적 진행과정에 대하여 규명하였다. 두 번째로는 일본해운의 거래관계를 특징하는 커미션 캐리어의 경쟁력 구조를 논하고 이를 통하여 일본 선사의 경쟁력이 계열과 장기적 거래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세 번째로는 일본선사와 대량화주간의 협력관계의 구조를 조선업을 포함한 삼각구도로 설명한다. 네 번째로는 일본해운과 화주 및 관련업계사이의 장기적 거래관계구축의 배경에는 정책결정기관인 일본정부와 일본개발은행 등 국책금융기관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구도를 나타내는 호혜의 서클이 존재하고 있음을 엘엔지수송시장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마지막, 결론으로 최근 일본선사들이 삼국간 시장 진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로 일본선사의 거래비용우위에 따른 국내시장 유보와 국내수송시장의 상대적 규모축소에 대한 대응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였다.
더보기This Paper focused on the symbiotic relationship that based on long term transport contract for big volume cargoes such as iron ore, crude oil, LNG, and coal, between carrier and shipper in Japan. Therefore, first, we verified big volume cargo market in Japan and its historical development of shipping policy for it. Second, commission carrier is resource of competitiveness that characterize transaction relation base on keiretsu and long term transportation contract. Third, carrier, big volume shipper and shipbuilder establish triangular structure based on long term and historical cooperation. Fourth, tight relation within Japanese shipping industry developed circle of reciprocity that established by strong support from national government and National banks such as Japan Development Bank. Lastly, background of recent aggressive advance to foreign market by Japanese shipping companies is supported by advantages of transaction cost that work entrance barrier to foreign companies and relative reduction of domestic market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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